현재 서울소재의 4년제대학 컴공에 속해있으며
1년을 남기고 휴학중에 있습니다. 복학은 내년초구요.
현재 나이는 26입니다. 내년에 4학년을 마치면 졸업은 28살 초에 하게되겠네요

한가지 엄청난문제가 다룰줄아는 언어가없습니다..
미술과를 나왔는데 미술을 못한다 이런수준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뭐 대학교때 놀았네 어쩌네 하실지모르지만 사실 논거도 맞지만
집형편이 매우안좋고 부모님이 아프셔서 많은돈을 벌지못하며 남동생이있는데
역시 대학생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르바이트든 일이든 쉬어본적이없습니다.

대학교들어가서 1학년때부터 오전학교 오후 일 이라던가 주말알바등 쉬어본적이없고
군생활후에도 일을하다가 복학하고 오후까지일하고 학교를 야간으로 돌리고 일을하면서
학교를 다녔는데 워낙에 일하고 그런게 힘들기도한데 공부까지하려니
잘 안되더군요 성적도 안좋고 그렇다고 토익도 높지도 않아요~

뭐 다른건 그렇다치고 위에말한데로 다룰줄아는 언어가없습니다. 
학교에서 배운건 C,C++,C#,자바,리눅스 등등 배울건 배웠지만 제가 익숙치않으며
두번의 휴학으로 저마저도 가물가물.. 거기에 4학년이되면 졸업작품으로
프로젝트작업을해야되는데 제대로 하는 언어가없으니 또 참 난감하기도하구요

그래서 내년복학전까지 지금 하는일중에 하나를 그만두고 오후반으로 학원다니면서
한가지 언어를 파보고싶은데 어떤게 좋을지 추천좀해주세요. 당장 내년이면 4학년이라
취업걱정도되는데 당장 제가 할줄아는건없고 그러니 걱정만 태산이네요

아니면 다른조언이라던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