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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46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이비누
추천 : 1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19 19:19:40
오늘이 생일이라 아침에 어머니가 생일상을 차려주셨어요
저희집은 생일날은 무조건 아침에 가족 다모여서 축하해주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케이크 사와서 다같이 먹었거든요..
근데 학교도 다녀오고 하면서 생각해보니까
어머니는 생일날 생신상차려서 먹은기억이 없는거에요..
오히려 바빠서 선물도 제대로 못챙긴적도 있고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어서 너무 슬픈거에요
아 버스에거 울기싫은데
여튼 그래서 막 죄송하고 그런거 있잖아요
그래서 다음생신때 제가 직접 생신상을 차려드리고싶은데
미역국 이나 찰밥 만드는게 어렵나요??
나물은 어느정도 할줄하는데 메인메뉴를 할줄모르는게 고민..
그리고 생신때 생신상 차려드리면 좋아하실까요??
맛없다거나 쓸데없는짓햇다고 혼내실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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