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도 안그랬는데

올해 여름부터 겨드랑이에 악취가 심하게나더군요.

씻고 깨끗한옷으로 입고 버스정류소가

집 바로 앞이라서 바로 버스타고 시원한 에어콘

바람밑에서 시원하게 있어도

내릴때쯤 되면 땀이 안젖어있는 상태인데도

악취가...옆의 사람들이 흡!하며 불쾌해하는게

보일정도로 냄새가 났었습니다.

여름이라그래..살이쪄서 그래...

여름지나고 살도 15키로 감량했건만..

계속 냄새가 나길래.

엊그제 열이 뻗쳐서 겨털을 다 밀었더니!

이틀째 땀이 나도 냄새가 안납니다.

완전 고민했었던건데ㅋ

액취증 수술 진지하게 알아보던중이었고

수술비가 백만원돈 이라길래 ㅎㄷㄷ하고 있었는데!

수술비 백만원 아낀셈이 됬네요ㅋㅎ



요약.

겨드랑이 악취로 고민하고 불편해했는데

겨털시원하게 밀고나니 냄새가 안남.

시원하게 고민,불편,불쾌함 다 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