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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어머님 소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556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르봉체
추천 : 1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21 20:14:16

전 어머니가 두분계십니다. 낳아주신 친어머니와 길러주신 큰어머니요.

어린시절 큰어머님 밑에서 자라면서 맘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사촌누나 2명 과 사촌여동생 2명

으로 유일한 남자가 저라서 시기와 질투도 많이 받았고 큰집에 혹처럼 붙어 사는 절 이쁘게 대해주진

않았죠..

지금까지 절 매정히 버린어머니를 원망만 하면서 살아 왔는데 어느듯 결혼도 하고 두아이의 아비가

되니 문듯 어릴때 절버린 어머님 생각이 너무 간절하더군요.

금년 연말정산을 하려 호적등본을 보게 되었는데  어머니 소재지와 배다른 동생(4명)이 있더군요..

그것보다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계신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아주 어릴때지만 한가지 기억이 나는게 어머니 손잡고 외갓집 가던길이 생각 나고 어머니가 돈벌서 꼭

데리러 온단 말은 2~3살 가령이였는데도 뚜렷히 머리속에 기억되고 있네요..(혼자만에 상상을 한건지???)

갑자기 어머님을 불쑥찾아 뵙기에는 서로 준비가 되지않은 상황에서 부담이 될것 같고 혹시 어머니 주소와

주민번호 만으로 휴대폰연락처를 알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서서히 다가 가보려합니다. 방법이 있다면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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