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로일단 전 여지껏 오유에 지원하는 방법에대한글썻다가 댓글들보고 나중에 지워버리는 아주 싸x지 없는 만행을저질럿네요..  죄송합니다 뭔가 부끄러워서.. 댓글달아주신분들 정말 죄송하고 감사해요...ㅎ


일단 면접보기 며칠전부터 병무청에서 전화로 경쟁률이 6대1이라구 팔굽혀펴기랑 윗몸일으키기연습많이해오라고하더군요(전화는 응시자 모두에게 한듯합니다)

그리고 근처초등학교에서 생활기록부를
팩스로보내고 저도확인해봤습니다.
출결이엉망이더군요...  무단결석 1번
무단지각 은 1,2,3학년더해서 9개는 되는거같았습니다. 휴..

그땐 좀 좌햇었지만 금방기분은 회복되고 오늘에서야 면접장에갓습니다.

체력검정에서 팔굽혀펴기 42개를햇구요
(하나만 더햇어도 1점 상승인데..)
윗몸일으키기에선 자세히듣진못햇지만
38~48개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면접!

처음에 기본적인자기소개햇어요 ㅋㅋ
그리곤저한태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사건에대해서 어떻게생각하냐묻더군요..
인터넷에서 살짝본것과 제생각을 더해서 우리측 대응이 부족햇던거같다구 더듬거리며말해버렷슴다..  
주적이누구냐고 묻는말에 김정은과 북한군이라고 대답햇구요

덜덜떨면서햇던지라..  

나름 면접후기?입니다.

허접해서 죄송..  

밀게 유저님들 감사햇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