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후 처음 글을 남기네요. 와이프하고 싸우고 나서 생각 해보니 정말 내가 과한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 여러분께 판단을 부탁드리고 싶네요.
저는 제가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데, 와이프는 제가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다고 하네요. 자기 주변인에게 얘기를 해보면 다들 그렇게 얘기를 한다고 하구요.
몇가지 사례를 들어보자면...
1. 뷔페에서 소아 기준이 42개월인데 우리애가 48개월인 경우 본인 : 솔직히 얘기하고 들어가자 와이프 : 42개월이라고 속이고 들어가자(자기주변에는 다 그렇게한다고함)
2. 와이프가 상가 건물에 사업체를 하나 꾸리고 있습니다. 그 건물의 주차장 관리 수칙은 상가당 차량 한대는 무료로 출입이 가능 하고 이외 차량은 주차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차는 등록이 안되서 지불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만일 제기 차를 여기에 대고 출차할 경우 본인 : 주차비 혹은 주차권을 내고 나가자 와이프 : 아저씨한테 가족 차량이라고 말하고 나가자(어제 와이프가 아저씨한테 직접 얘기 했는데 아저씨가 차단기를 열어주시기는 했지만 주차권을 가져와야지~ 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민폐가...)
3. 에버랜드 연간이용권을 살까말까 고민할때 본인 : 돈주고 사자 와이프 : 아는사람이 다른 사람꺼 빌려다가 했는데 사진 확인안하고 들어갔다고 한다. 우리도 그렇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