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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강아지는 유기견이었어요.
유기견은 뭔가 문제가 있어서 버려진거라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데리고 온 우리 김은주씨...
첫 사진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찍힌 사진 이랍니다.
너무 예쁘죠.
손. 앉아. 같은건 아직 가르치지도 않았고 별로
가르칠 생각도 없어요.
그냥 울집에서 배고프고 춥지않게 사는것만 보고 싶었지요.
산책은 매일 시키라고 했지만 매일은 무리고 주 5-6일 1간씩.
덕분에 저도 운동 되고요. 버려진 기억 때문인지 저랑 안 떨어지려 해요
근데 배변 패드도 안쓰고 가르친적도 없는데 화장실 에서만 배변을 하고 기특하더군요.
아무튼 우리 은주가 이모네 집 까미랑 그렇고 그런 사이었더군요.
일주일 전에 5마리의 새끼를 낳았어요.
부모가 모두 믹스견이어서 그런지 5마리가 다 색도 크기도 달라요 ㅎㅎ 특히 가장 큰 다섯째랑 가장 작은 둘째는 몸무게가 2배 넘게 차이 나네요. 사진 몇장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