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차로 마티즈랑 모닝타다가 이번에 1박2일로 친구와 강원도에 놀려갈려고 k5를 렌트해봤습니다
일단 처음탔는데 마티즈와는 다르게 그 덜덜거리는게 없고 조용하더라구요 묵직하고, 푹신하고.. 이래서 준중형타는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넓구요
한 600키로정도 탔는데 고속도로에서 확실히 음? 하는점은 있었네요
우선 좀 힘이 딸리는지 엑셀을 밟아도 속력이 나오는게 늦는거 같았습니다. 밟아도 시간이 제법 지난 뒤에 오르더라구요
그리고 차체가 가벼운지 되게 비행기타는 기분이었고
제일 불안했던게 차가 똑바로 안가고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계속 휘어가는게 제일 불만이었습니다
계속 스티어링 조작해서 차 라인을 정상적으로 맞추는게 신경에 거슬리더라구요
일단은, 좋은 경험해서 감사하지만
무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