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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4건 SNS 계정, 사이버司 요원 맞아"
게시물ID : sisa_446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機巧少女
추천 : 2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2 14:10:20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31022140707084

사이버사령부 댓글 의혹 합동수사 결과 발표, 정식 수사체제로 전환


국군사이버사령부 요원 4명이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정치성향 글을 트위터 등 SNS에 올렸다는 군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관련자 조사를 벌여온 군 당국은 정식 수사체제로 전환, 이번 사건을 본격 수사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2일 "군 검찰단과 국방부 조사본부의 합동 조사결과 언론에 보도된 4건의 SNS 계정이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군무원 3명과 현역(부사관) 1명의 것으로 확인했고, 본인들도 자신들의 계정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관련자들은 개인블로그와 트위터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고 별도 지시는 받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조직적 개입 여부와 여타 기관과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수사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김관진 장관은 지난 14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지난 대선과 총선 기간 중 댓글 작업을 하는 등 선거에 개입했다"고 의원들이 주장하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거듭된 질의에 "북한이 대한민국의 실체를 부정하고 선전 선동 모략을 하는 데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김 장관은 말했고, 이튿날 곧바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국군사이버사령부는 북한의 7·7 디도스 공격을 계기로 2010년 1월 창설됐다. 본부와 사이버전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31단, 심리전단인 510단, 사이버심리전단인 530단, 교육 및 훈련을 맡는 590단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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