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외상' <- 일베문파에서 모 플레이어가 선상도끼 낀 역사랑 언쟁을 벌였음

선우트리를 타느니 블소를 접느니 일상생활에 충실하니 뭐니 ㅋ 베충이 본인은 무상도끼라 선상분한테 막말을 자유롭게 막 날리고 있었음

선상님 보살포스 뿜어내시면서 '저도 선상쓰레긴거 아는데 게임 재밌어요 일나갈시간이니 나가봄 ㅂㅂ' 하며 나가셨음

그때부터 베충이 무탑지챗에다가 강의 시작하는데.... 블소라는 게임은 즐기면서 할수가 없는게임이라며 '님들 게임 마냥 재밌어요? 막 템좋은사람들 보면 부럽고 그렇잖아요 솔직히?' 이런 말을 함

제가 그걸 보다가 '본인도 무극도끼 보면서 부러워할꺼아니에요?' 하니까 '게임은 항상 이게 중요해요, 제일 좋은템을 맞추면 현자타임이 와서 안되니 2번째로 좋은템 맞추고 항상 바라보고있으면서 즐기는거' 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정작 무극은 못맞췄는데 밑엣사람들 바라보면서 에휴 ㅉㅉ 하고는 싶고;; 불쌍한놈들 정말 겉으로만 논리적인척 합리적인척 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