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종편이 올해 채널당 최소 1,000억원의 적자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채널당 연간 추정 운영비는 2,000억원 가량이지만, 기대 시청률이 각각 0.5~1%에 불과해 연간 광고 수입 예상액이 채널당 500억에서 많아야 1,000억원에 그칠 거란 분석이다.
종편 자본금은 JTBC가 4,220억원으로 가장 많고 TV조선이 3,100억원으로 가장 적다. 3년 후면 자본금이 바닥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한국신용평가는 종편 채널 간 또는 대형 방송사업자 간 연합과 인수합병(M&A)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