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노련 임승운 정책본부장의 인터뷰 전문 중 일부 발췌입니다.

------------------
임승운:
지금 정부가 거부권 행사를 했는데요. 이것은 사회적 합의를 짓밟는 처사로 우리는 정부를 비판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저께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택시노동자와의 약속을 분명히 지킬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참 안타깝고 유감스럽습니다. 따라서 오늘 택시 4개 단체가 다시 회의를 열어서 총 파업을 검토를 할 것이고요. 또한 전국의 25만 택시를 서울로 총 집결 할 수 있는 그런 대안도 오늘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총파업 한다고 해봤지 시민들이 파업해라, 파업해라 하니까 전국 택시를 서울로 다 모으는 대안을 검토한데요..

10시에 회의라던데...ㅎㄷㄷ...

25만대 택시 서울로 다 모이면 서울도로에는 택시바다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