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만 해도 저녁먹고 출발하면 해가 떠 있었는데
오늘은 강정보에서 석양이 보이네요.
출발할 때 부터 라이트를 켜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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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길에 개미들이 바글바글.
얘네는 왜 이런 곳에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이 음력으로 보름날이라서 아직 달이 커다랗게 보입니다.
오른 쪽 밝은 곳이 고령강정보입니다.
↓ 아래사진 놀라지 마세요!!!
야경을 찍으려다 우연하게 폰카에 잡힌 UFO 입니다.
꼭 카멜백 물통 뚜껑처럼 생겼는데,
처음 보는 UFO라 자세히 찍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토요일이라 강정보엔 시원한 바람 쐬러 나오신 분들 많습니다.
올 때는 지하철 타고 복귀했습니다.
집 까지 몇 코스 안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