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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인데 방금 안마방 다녀왔음... 그냥 삶이 너무 허무하다.
게시물ID : gomin_447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
추천 : 1/4
조회수 : 207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20 01:27:50

전역한 23살임...


알바 짤렸음... 시험기간에 알바하느라 공부도 못하고 망치고... 시험 기간 끝나자 마자 짤리고... 일찍 짤리면 좋았을껄...


월급 70만원 받았는데 13만원짜리 안마방에서 다 써버림...


집에 와보니까 엄마는 허리도 아픈데 또 알바 나갈려고 이력서 사놨고...


아버지는 춘천까지 내려가서 막노동 하고 계시고...


난 뭐하고 있는걸까... 13만원이면 아버지 하루 일당보다도 더 많은데


현자타임 때문일지 아닐지 몰라도 내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내가 너무 바보같음...


할때는 좋았는데 나오고 나니까 폭풍후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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