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영업하는 재미가 있다고 하는지 몸소 느끼고 몇몇 분들이 물어보셨던 제품에 대해 파생(?)영업 들어갑니다. ㅎㅎ
일단 블러셔 뭐 쓰냐고 물어봐주신 뷰징어님들 무소와 ㄷㄷ...
사진 상에선 블러셔 거의 티 안나지 않나요?
같이 사용한 제품은 베네피트 코랄리스타(치크)와 겔랑 뜨뉘드퍼펙션(파운데이션)이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건 차차틴트 처음 나왔을 때(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차차틴트랑 코랄리스타랑 립글로즈 셋트로 나왔던 제품이에요.
펄이 잔잔하게 있어서 볼에 얇게 바르면 쟈르르 윤기가 나고 이뻐보여요.
그리고 파운데이션은 아시는 분들 많이 없으실 수 있는데 더블웨어의 커버력과 유지력 + 아르마니의 촉촉함을 모두 갖춘 제 인생템입니다....
이건 신기한 게 바르고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내 피부같고 예뻐요.
기초를 간단하되 탄탄하게 해주고 웨지퍼프로 팡팡 두들거셔 잘 밀착시켜주면 하루종일 수정화장 안하고도 오래갑니다ㅜㅜ
(물론 제 피부에 한해서 이겠지만 ^^;)
암튼 더블웨어에 너무 뻑뻑하고 건조해서 다른 제품 섞어 쓰시는 분들은 한 번 써보실 만 하신 것 같아요. ㅎㅎ
비싸고 좋다는 파운데이션 거의 다 써보고 저는 이걸로 정착 했답니다.
그럼 새벽에 댓글 많이 달아주셨던 나눔! 당첨자 분 말씀 드릴게요.
어 일단 저는 끌로에를 그렇게 많이들 좋아하시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외관상으로 봤을 때 노란색을 띠는 향수는 안 맞더라구요.
약간 멀미 유발향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근데 가지고 있는 비싼 향수들 중에 이런거 많아요...ㅜㅜ
이번에 아니라 다음에 또 언젠가 현자타임이 와서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가 되면 뷰게로 꼭 나눔할테니
갖고싶었던 분들 중에 안되신 분들 맘 상하지 마셔요~~ㅜㅜ
선정 기준은 일단 끌로에 향이 어떤지 대충 알고 계시고 평소에 좋아했는데 여의치 못해서 못쓰고 계셨다고 적어주신 분들 중에
제일 빨리 댓글로 이메일 남겨주신 분께 드릴게요.
제 기준에선 끌로에가 호불호 갈리는 파우더리하고 무거운 향이라고 생각돼서(장미향수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향이에요) 향이 어떤지 알고 있는 계신 분이 가져가셔야 팡팡 써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에요.
요분들 중에 댓글로 메일 주소 제일 먼저 남겨주시는 분께 향수 두가지 드릴께요 :)
혹시 빠트린 분 있어도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길 바라요ㅜㅜㅜㅜ
두번째 나눔이었던 기타등등 여러가지....
벚꽃 인센스를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구요.
사진은 일본에서 인센스 살 때 같이샀던 향꽂이에 꽂아본 거에요.
예쁘지 않나요 ㅠㅅㅠ.... 2번 나눔에서는 요게 포인트 였는데 많이 알아봐 주시더라구요.
한국에서는 못구하는 거라 더 가치있는 것 같아요. (많이 쟁여온 나님이 대견하다....)
불 피우지 않고 이렇게만 둬도 향기가 은은하게 나고 좋아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도저히 제가 한 분을 못 고르겠어서 평소에 인센스나 아로마스틱 같은 거 많이 사용한다고 남겨주신 분 중에 댓글로 메일 주소 제일 빨리 남겨주신 분께 드릴게요 :)
댓글 달아주세요 :)
마지막으로 입생로랑...
이거 보기엔 정말 예쁘지만 어느분 말씀처럼 색상이 좀 엄해서 아무에게나 잘 어울리는 색이 아닙니다 ㅜㅜㅋㅋ
그래서 이것도 잘 써주실 수 있는 분에게 드리기 위해
쿨톤이라고 밝혀주신 분들 중에 선착순으로 메일주소 알려주신 분께 드릴게요.
아무리 봐도 겨울쿨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저도 다음 세상에는 이런 창백하고 핑크핑크한 색 잘 어울리는 여성으로 태어나고 싶네요...
요기까지 :)
아....
새벽에 마구마구 달리는 댓글 보고 아 이거 어떻게 뽑지 고민하다가 발표 늦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해요ㅠㅠㅠㅠ
고민고민 했지만 제가 안쓰는걸 잘 써주실 분께 드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요렇게 선정하게 되었음을 이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혹시 빠트린 분이 있으면 또 죄송합니다ㅠㅠㅠㅠ
기회되면(곧 조만간) 아직 떠나보낼 준비는 안되었지만 쟁이고 있는 아이들 또 나눔 할게요.
당첨자 분들은 메일주소 댓글 달아주시고(선착순 1명만 드립니다!)
뷰징어 여러분 오늘도 아름다운 지름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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