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결혼 한 후로 한번도 다른여자와 몸을 섞은적 없어.

슬하에 두 딸과 한 아들을 두고 있어.

내년이면 큰딸이 대학생이 되지.

할줄 아는 컴퓨터도 피망 고스톱이랑 오유밖에 없어.재미있거든.

 

그런데 남녀관계 이런거 화두로 터져나올때마다 안타까워.

남자가 업소를 가는 문제와 성매매에 대해서 말 나올때마다 아직 세상을 덜살아봤다는 생각밖에 안들거든.

 

딸가진 아빠로 할소리 아니라고 말할사람 많겠지만 미안하지만 나는 성매매에 대해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이야.

웃기지?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말할께.

 

첫번째.

여자 탐하는놈들은 죽을때까지 못고쳐. 변태랑 이상성욕자,성도착자는 은둔형이라 드러내지도 않고 그래서 치료되지도 않고 결국 우리 주위에 어슬렁거려.

난 그런놈들이 음낭에 정자를 담고다니며 내딸을 쳐다보는게 끔찍하게 싫어.

직업적으로 그런놈들의 성욕을 배출해줄 탈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성매매여성이 피해자니 그런 개소리는 하지 말아줘.

성인되고 그나이 쳐먹도록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미숙한 인종이라는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니까.

 

두번째.

남자는 원래 항상 정자가 생겨나고 배출해야만 살 수 있는 동물이야. 여자랑 분명하게 다른점이지.

나 이 나이 먹었어도 내마누라 사랑하고 만족하며 살고있어.

하지만 모든 남자가 그럴것같지는 않아.

여자의 성욕과 남자의 성욕은 분명히 다르거든.

죽을때까지 상대방에게 헌신했다면 남자가 더 이성적으로 자제한것이고 큰 희생을 한게 맞는거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남자를 비난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어.

만약 남자에게 문제가 없었다면 여자 자신의 짝에게 이성으로 비춰지지 않을만큼 자기관리에 소홀했다는것을 생각 해 봐야 할거야.

외모관리를 안했든, 그것을 뛰어넘는 사랑을 남편에게 안주었든,,,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

 

 

 

성매매에 대해 이상하리만큼 끔찍하게 몸서리치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아.

특히 오유에는.

하지만 한번만 더 생각해봐.

이 지구상에는 우리와 동일한 생리학적 욕구를 지난 50억명이라는 인종이 살고 있는데

성매매를 범죄로 보는 나라도 많지만 상당수의 국가에서는 성매매를 인정하고 있고 인정하는 나라들이 이상하리만치 성폭력등 성범죄가 적다는 진실을 말야.

물론 그렇지 않고 우리보다 엄격한 나라도 많지.

그러니까 항상 반대부분, 내 생각이 아닌 다른 부분도 한번쯤 생각해 보라 이말이야.

 

성매매 특별법이 들어서면서부터 폭증하기 시작한 성폭력범죄 비율을 보며 죽어라 피튀기고 대한민국 남자들을 이상성욕자로 몰지 말고 말이야.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