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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 4.전략과 전술의 발달
게시물ID : humorbest_447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키스
추천 : 14
조회수 : 3278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29 23:40: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29 19:21:18
글 시작에 앞서......


잘 읽었다고 리플달아주시고 추천해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립니다.글 쓰는데 정말 큰 힘이됩니다. 이글 쓰는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몇년전.... 잘 기억 안나는 부분경우는 기억을 토대로 다시 한번 뒤져보면서 쓰고있습니다.


이번편도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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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서 여러유닛들의 활용도 또한 발달하였다.


무법차... 당시 준법차,무능차,잉여차등으로 놀림받았지만 또다시 개최된 xp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중 


한 명인 당시 아이디 painkiller의 이형주선수가 무명의 테란유저에게 화염차에 힘 한번 못 써보고 저글링과 일벌레가


몰살당하면서 화염차에대한 재발견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저그전 화염차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기준이되고 효율이 좋은 빌드들이 하나하나 개발되기 시작했다.


테란의 경우 기본정석은 2기술실1반응로의 3병영 플레이.그외 토스전 1병영 + 전진숨김병영에 소수 혹은


다수의 일꾼을 동반한러쉬, 은폐밴시등등이 나타났고(탱크,토르는 여전히 외면당했다.)


토스는 3차관1로보가 기본정석이 됐으며, 4차관이라는 관문병력을 한번 쭉짜내는 빌드가 개발됐다.


저그전 선불사조빌드, 불사조로 대군주를 잡고 중력자광선으로 피해를준다. 그사이 멀티, 병력을 늘려


잡는방법인데....포자촉수를 박아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수비하고 멀티타이밍쯤에 히드라+병력으로 찌르는 


방법이 나타나면서 선불사조의 흥하는 시간은 짧았다.


저그는 선못후 앞마당, 선앞후 산란못후 운영.바퀴가 이리저리 계속 너프패치 그리고 사람들이 점점 적응해


됨에따라 바퀴에만 국한되지 않고 저글링 맹독충 뮤탈등 다른유닛의 활용도 점점 늘어났다.


저글링+베인링=맹독충으로 입구심시티를 맹독충으로 제거하고 발업된 저글링이 난입하는 더블링.


테란전 뮤링링(뮤탈+저글링+맹독충) 하지만 그외유닛 울트라,히드라,감염충은 외면당했다.


이 와중에 패치.


스타크래프트 II 베타 - 패치 7 (버전 0.9.0.14621B) 

 

밸런스 조정 


테란 
- 밴시 
  + 체력이 130에서 140으로 증가하였습니다. 
- 미사일 포탑 
  + 공격력이 7(중장갑 상대 시 +7)에서 12로 변경되었습니다. 
- 토르
  + 대공 공격력이 10(경장갑 상대 시 +6)에서 8(경장갑 상대 시 +4)로 감소하였습니다. 
  + 대공 공격 시 0.5의 반경에 방사 피해를 줍니다. 


프로토스 
- 고위 기사 
  + 사이오닉 폭풍의 반경이 2에서 1.5로 감소하였습니다. 
- 광자포 
  + 체력과 보호막이 125/125에서 150/150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저그 
- 무리 군주 
  + 공격력이 25에서 20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바퀴 
  + 유기 갑피 진화 업그레이드가 지상에 있는 바퀴의 체력 재생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가시 촉수 
  + 공격력이 20(중장갑 상대 시 +10)에서 25(중장갑 상대 시 +5)로 증가하였습니다. 
  + 공격 주기가 2.2에서 1.6으로 감소하였습니다. 
- 포자 촉수 
  + 생산 비용이 100에서 75로 감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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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시버프이유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여왕과의 1:1을 이기게하기 위한것 같다.


블리자드는 토르에 대해 고민했다. 자신있게 내놓은 새 유닛이고 크고 아름다운(?)유닛인데 유저들의


사용을 외면받자(실제 플레이어들이 이용을 안 해 고민스럽다는 인터뷰를 했었다.) 버프를 걸어줬다. 


공중에대한 스플래쉬가 붙으면서 뮤탈처리, 기지방어용으로 사용빈도가 크게 증가했고 3종족 모두 타워가 향상되었다....


하지만 이는 더 큰 문제를 야기했으니...새로 대두된 문제는 '뮤탈'이었다.


타워류가 강해지자 이를 빠르게 적용해갔는데, 저그유저들은 광물은 멀티,가촉도배,저글링에쓰고 가스는


뮤탈에 쏟아붓는 전략을 만들었다.토스유저들은 무척 괴로워했다.멀티를 하고 활성화하면 저그는 멀티,본진


을 오가며 뮤탈이 괴롭히고 저글링또한 틈만보이면 난입하고 뮤탈막는다고 본진갈때 빈집을 노렸다.


물론 그사이 저그는 3,4확장, 무한확장을 펴기시작한다.


그렇다고 발끈러쉬할때는 귀환한 뮤탈,저글링과 가시촉수밭에 병력아 몰살당하고 게임이 끝났다.


불사조는 다수의뮤탈에 상대가 안되 도움이 안됐다..결국 토스유저들이 생각한 방법은 3차관1로보,


가시돌파 불멸자간(불멸자를 동반한 가촉뚫기)였다.


증폭을 아껴둬서 로보가 완성될때 불멸자 증폭에 올인. 2~3기의 불멸자와함께 모든 병력을 모아 쳐들어


가는것이다.불멸자는 가촉을 제거 광파추는 저그병력제거로, 뮤탈뜨기바로전을 타이밍을 잡고 찌르는것이다.


하지만 이또한 '그나마' 잘 통하는거지.일반적으로 실패하는경우가 더 많았다.그러니 저프전이 단순화되었다


뚫으면 토스승리 못 뚫으면 저그승리.아시아서버(당시는 아시아서버 현재는 한국+대만서버이다)  dk에게


이에 대해 수많은 피드백을 보냈지만 싹 무시.당시 DK는 "별 문제없음. 북미보셈.오히려 토스가 승률높음"


DK의 반응에 분노한 토스유저들이 북미서버로 진출하여 친히 저그승리비법을 전수해 주었다.


2주가 지나자 북미에서도 논란이 일어나며 저그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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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의 계급은 5개 플레티넘,골드,실버,브론즈,쿠퍼였다. XX조,XX조가 아닌 1부, 2부로 나눴다.

    예를들어 플레티넘 1부, 실버 4부, 이런식 부에따라 실력이 나뉘는것은 아니었지만 1부,2부 순서대로

    만들어졌으므로 프로게이머&준프로급은 대부분 플레티넘 1부,2부에 속해있었다.

    숫자가 많은 부는 대체로는 숫자가 적은부보다 못하였다.

    데이비드킴은 dayvie라는 무작위 아이디로 북미에서 활동했다.200위안에드는 고수.

    최연식선수와 2:1로 진적있음.아래사진이 바로 데이비드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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