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파티마의 기적을 보려고 했던건데 제목이 비슷해 그만 실수로 보게됐음..
원제는 그냥 필로미나인데 울나라 특유의 낚시작명으로 필로미나의 기적이됐음. (결국 성공? 나도 낚임...)
이영화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필로미나 리의 잃어버린 아이"라는 원작을 영화로 만든것인데 막판에 약간의 반전은 있으나 뭐 기적이라고까지 할것은 없음.
그것만 없었어도 간만에 괜찮은 영화한편 봤구나 했었을텐데...괜히 저 "기적"이라는 문구때문에 감동이 반감이 되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