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정주행 완료하고 그 공허함을 풀길이 없어 이렇게 모두와 공유하고자 -_-;; 캡쳐본을 달리기로 했습니다.

혹시 불쾌하시다면 삭제할테니 댓글 달아주셔요. ^^

(사족이 병맛스러우니 병맛혐오하시는 분들은 죄송하지만 뒤로가기를...)

 

 

 

 

 

 

 

즐비한 비커 서적들과

 

연성진을_그리는_현란한_그의_손놀림.jpg

 

다됐다... 알!

...으응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

 

엄마를 살려내고 싶은 마음에 인체연성을 하기 위해서 정화수 떠다놓고 연성진 그리는 아이들.

 

걱정하지마, 잘 될거야

 

어린녀석이 잔걱정이 많아...

 

그와중에 비느님 휴가 나오시고... 후둑후둑

 

시작하자!

 

으응...

 

그렇게 연성을 시작하는 에드와 알

 

신비한 소리와 함께 흑화되어가는 연성진

안에서 뭐가 보이기 시작하니 아이들은 흥미로워지기 시작한다.

알 : 연금술. 이는 물질의 구조를 이해하고 분해한다음 다시 재구성하는 고도의 과학기술이다.

 

쉽게 말해 이를 잘 활용하면 사람은 납에서 황금을 만들어 내는 일도 가능하다.

 

허나, 연금술을 행하는 자는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대 자연의 원칙이 있다.

질량이 1인 물질에서는 1인 물질밖에는 만들어낼 수 없다는 대 자연의 원칙.

 

...?

질량이 1인 물질에서는 1인 물질밖에는 만들어낼 수 없다는 등가 교환의 법칙.

 

대륙력 1910년 2월 리젬블

형 11세 동생 십세.

 

으앙아아ㅏㅏㅏ아!!!!!!!!!!!!!

 

무슨 소리지?

 

위에서 누가 관음하고 있음.

 

 

는 짱구아빠 아니고 로이 머스탱.

 

크읔...알...알폰스...

알폰스!!!!!!!!!!!!!!

젠장........뭐가....어떻게 된거지?

우리가 바란건 이런게 아니었는데.........!!!!!!

빌어먹을!!!!!!!!!

내 다릴 가져가버렸어!!!!!!!!!!

엄마는...어떻게........

성공...............했나.....?

 

엄마......?

하지만 그거슨 엄마가 아니라

징그러운 하나의 덩어리였음

응아ㅏㅏㅏㅏ아아아아ㅏ아아아!!!!!!!! 멘붕

 

 

회상에서 돌아와서, 사막.

 

아 배고파 뒤져부르겄다이.

워매... 이 근처에 풀한포기만 있어도 빵으로 바꿀수 있을텐디...

 

 

르응?

 

 

알.......??? 너 어딨냐?

 

 

나 여깄어!!!!!!!!

 

?!!

 

 

나 좀 꺼내줭... ˚ㅅ˚;

 

뭐야... 너 또 파묻혔냐.

 

 

(깊은 빡침) 한번만 더 이러면 버리고 가버린다.....

 

 

반항하다 파묻히기도 하고 경찰과 도둑 놀이도 하면서 깨볶으며 잘 지냄.

 

 

그래도 후눈한 광경.

여차저차 하다보니 리오르 도착임.

 

 

여긴 마을사람 거의 모두가 태양신 레트를 숭배함.

 

 

뭐 어찌됐든 도착이염

 

 

으왕 분수발견

두둥

 

우왕 물이다!!!!!!!!헿헿헿 주옥같은 물이당ㅇ 헤헿ㅎ

 

근데 사실 물이 아니고 포도주임.

 

 

!! 너 이색히 잘 잡혔당

 

애샠 껒

 

아자씨 레드썬

 

은 무슨

 

저희 여행자인데염.

 

아하, 핳핳핳 난 몰라찌.

 

 

아아 이런, 깜빡했구만!

 

?

 

 

으아니 왜 다 똑같은 라디오로 듣고 있지?

 

와 johnna 클론이세요?

 

 

믿고 기도하라. 태양신께서는 항상 그대들의 발밑을 비추고 있다.

 

갑자기 고고한 목소리로 교주가 연설하지만

관심없는 형제.

 

(뜬금없이 째려보는 아자씨 졸귀)

 

 

선교방송 처음 들어보냐? 혹시... 떠돌이 곡예사?

 

 

우리집 티비에 CBS 없단 말이에요!

우릴 뭘로 보는 거야!!

 

 

근데 왜 떠돌아 다니는 거냐?

 

아, 뭐 좀 찾을 게 있어서요. 근데 이 듣보잡 방송은 뭐죠?

 

코네로 님이시다.

 

그러니까 그게 누구냐고......

 

 

므ㅏ?????????? 그 유명한 태양신의 대리인을 모른단 말이야?

 

모르니까 묻죠.

 

 

그는 완전 기적이야. 거룩한 신의 대리인이지

코네로 님은 넘사벽이지 핰핰 항갛ㅇ가항가

 

관심ㅇ벗는데 겁나 전도하네 전도연이세요?

 

그럼 이만 뾰...ㅇ......

 

 

...ㅇ.....띠밤쾅 ˚ㅅ˚;

 

금방 고쳐드리지 뭐 그냥 부서진건데 박수한번이면 고칠 수 있으니까.

횽 이건 내가할게.

 

 

다됐습니다 고갱님

 

박수 한번에 뚝딱이 겁나 어거지 같지만 연금술입네다.

 

연금술? 그게 뭐임? 먹는 건가? 내가 촌놈인가?

(니가 촌놈)

 

강철의 연금술사 에드워드 엘릭. 이스트 시티 부근에서는 좀 유명하죠.

국가연금술사 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한 천재거든요.

 

ㅋ

 

..........근데 제가 아니라 저쪽ㅇ.....

 

 

저 쬐끄만 녀석? 가당키나 하나?

 

 

(깊은 빡침) 오늘 이승탈출 시켜드리겠슴미다 호갱님

 

 

뭐 재밌는 일 있어요 아저씨?

 

 

aㅏ, 로제.

 

상큼상큼 그 자체인데 앞머리에 브릿지 넣다가 실패한 모양이구나.

너만 보면 텔레토비들이 먹는 과자가 떠오른단다.

 

 

여자 앞이라고 허세 부리는 형제.

 

알폰스 엘릭이에여. 오늘밤 누나를 가지겟어

 

 

[에픽퀘스트]로제와 함께 교회에 공물 바치러 갈겸 교주도 만나고 오자.

 

현자의 돌에 관한 정보를 얻을 겸 교주를 만나러 가자.

 

 

로제가 밝아져서, 참 다행이야.

 

그렇지? 다 교주님 덕분이야.

 

예전의 악몽이 꿈만 같군.

 

 

우리 교주님은 음방중

 

마침 방종하던 찰나에 로제 도착

 

이방인이 있는데 만나봐주시겠어여?

 

 

그래, 매일 신의 뜻을 전하며 보람되게 사는 것 같아 좋아보이는구나.

신께서도 너의 선행을 항상 주시하고 계시단다.

그러나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건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시기 때문이야.

 

 

사실 로제는 천애고아에 애인마저 잃고 코네로의 가르침에 매달리게 된거였음

 

 

자길 믿으면 죽은 사람을 되살려 준대?

 

사람들 말로는 그렇대.

 

 

말이냐 방구냐.

 

 

내생각엔 방구인것 같아.

 

저건 백방 연금술이야.

 

 

니가 사기당하고 있단 증거를 가르쳐 주지.

 

물 35L, 탄소 20kg, 암모니아 4L, 석회 1.5kg, 인 800g, 염분 250g, 질산 칼슘 100g, 유황 80g, 불소 7.5g, 철 5g, 규소 3g 기타 소량 15가지 원소.

이게 성인 한 사람을 구성하고 있는 원소들이야. 시장 가면 애들 용돈으로도 살 수 있음.

 

 

근데 인체 연성은 성공한 전례가 없는데?

신은 없어. 아패로도 계쏙

태양은 불덩어리일 뿐이야.

 

 

(아 형은 이바구를 저따구로 하노...)

 

으엌

 

 

읭?

 

깜짝이야.

 

꺄앙아아ㅏ아ㅏ!

어떻게 된거지?

 

 

속 빈 강정이었잖아.

 

 

난 실속있는 남자가 좋아!

 

 

뭐야... 교회안에 지하벙커도 만들어놨잖아.

 

 

는 로제가 미끼

 

저 녀석들을 데리고 오느라고 수고했다 로제!

 

 

이건 현자의돌이 맞지만 너한테는 절대 넘기지 않을 거야. naver!

 

이 개객히!

 

모래바닥이면 연성을 못할까봐서!

 

 

으앙 쥬금 ㅠ

 

 

흐어엉어!!ㅋ...

 

 

당할 줄 알았지!

레알 연기대상감 ㅇㅇ

 

 

이거나 머거랑 ㅗㅇ.ㅇㅗ 이런 섹도시발 같으니라고

 

설상가상으로 키메라까지 덮치지만

 

 

뭐하냐... 고양이 새끼!

더 세게 씹어보지 그래,

 

 

귀찮으니 껒

 

 

말도 안돼, 물어 뜯어도 뜯기지 않는 팔과 다리라니... 꼬맹이 너 혹시...

 

 

인체연성을...

 

 

그래, 맞았어. 로제,

눈 크게 뜨고 잘 봐. 이게...

 

 

신의 영역에 침범한...

 

 

죄인의 모습이야!

 

 

(갑자기 고퀄화 됨)

 

 

수족이 오토메일....

 

 

그렇구나, 넌 금기를 범했기 때문에 저쪽 세상에 팔과 다리를 빼앗긴 거야!

그래서 네놈이 받은 칭호는......

 

 

 

강철의 연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