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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로 김치찌개가 먹고 싶은데
게시물ID : soju_44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슈킬러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15 22:14:41
김치찌개를 해본 적은 업꼬

일평생을 순정라면전공자로 살아왔는데

그래도 오늘은 김치찌개에 한잔하고 싶어서

용기내어 인터넷에 레시피 본대로

냄비에 김치넣고 기름넣고 돌리다 물넣고 잔챙이 넣고 해보니!

맛있네!

소량으로 했더니 금새 다나가고

비슷하게 라면전공자답게 기름 라면 끓여서 한잔 하네요.  

아. 세상. 힘듭니다. 

오늘은 뭐. 그냥힘들어요. 그냥!

다른말로. 힘든게 전이가 됐다고 해야할거같네요. 

책임이라는게 정말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양아치 오어 영웅

전 오늘 영웅라인업의 고뇌에찬 스멜을 느끼곤 덩달아 이지랄이네요

 다들 잘되야 되는데. 라는 생각은 하는데.

일전에 그런적이 있었죠

아닌거라고 생각을 해서 개지랄을 떨고 단체를 나간

그건 해결책이 안되고 쇼크만 주는 케이스데요..

그래도.. 이.. 구멍은 보이는데..  이 구멍을 메꿔야되는데..

라는 생각이 춤을춰요

안면몰수하고 얘기를 해야되나. 이꼴을 그냥 봐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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