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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jtbc는 몇년 전부터 이 일을 설계한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47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RAM
추천 : 2
조회수 : 8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1 0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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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을 읽으시기 전에 


1 . 저는 사건의 본질에 집중하자는 주의입니다.
2 . 따라서 이글은 단순한 의견일 뿐입니다.
3 . 이글을 찌라시 정도로 치부하십시오.
4 . 이글이 개소리라고 생각하면 욕을 하셔도 좋습니다.
5 . 대상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검색을 통한 강제적인 글 삭제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일단 말씀드리기에 앞서, 저는 개인적으로 어느 한쪽의 의견을 철썩같이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모두가 정부를 욕하고 jtbc를 찬양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jtbc에서 하는 보도를 전부 믿지는 않는다는 말이죠. 사람을 선동 시키기 가장 쉬운매체가 뉴스라는걸 아니까요. 

(뉴스기사를 통해 트럼프가 하지도 않은 말이 사실처럼 퍼진걸 알면 무슨 뜻인지 잘 아실겁니다.)

 그러나 제가 쓴 이글은 그들을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쓴 글입니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단순한 선동이 아닌 상당히 근거가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어디다 쓸까 하다가  그냥 이시간에 여기에 쓰면 많이 주목받지 않을것 같아 써봅니다. 소수의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할 뿐이라서요.


 
 jtbc가 추구하는 바는 언론의 자유와 진실 이지만 너무 위험한 상대를 건드리면 자신들이 위험해진다는 정도는 압니다. 

 그동안 건드린 수많은 상대들은 그저 언론인으로서 용기있는 보도였다고 쳐도 이번 일은 국가적인 차원의 비리이며 공격대상은 이 나라의 수장이죠.

 단순한 언론기관에 불과한 이들이 아무런 대책없이 건드렸을리가 없습니다.
 
 자신들이 다치지 않게 적의 숨통을 끊어놓을 만반의 준비를 한뒤에 공격을 개시한겁니다.

 지금까지 태블릿PC의 자료를 조금씩만 공개한 이유도 하나의 빅픽쳐이고 연설문 사건, ☆앗 첨부가 되지않았습니다☆ 는 그저 시발점에 불과합니다.

 손석희 사장이 취임한 시기는 2013년 5월쯤 입니다
그리고 2014년 4월...세월호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 긴박한 상황에서 대통령은 7시간 동안 사라져버리죠.

 손석희 사장이 평소에 보여준 자세로 봤을때 이일을 그냥 두고 넘겼을리가 없습니다. 몇몇 기자들과 같이 철저히 조사를 시작했을겁니다.

 ㅂ대통령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하고 ㅇ병언도 함께 조사하는것을 시작으로 점점 깊숙하게 파고들다가

 세월호와 선장과 선원들, 구원파, 영생교, ㅂ대통령, 최ㅅ실 과의 관계, 관련사업, 14년도 이화여대 입학비리, 끝도 없이 펼쳐진 막장 스토리를 발견하게 되죠. 물론 이때 전부 다 알지는 못했을겁니다.

 자 그럼 이걸 발견하고 나서 어떻게 했을까요.

 손석희 사장은 현명했습니다. 임팩트 없이 마구잡이로 보도할 경우 이 사건은 다른 사건 (연예인 마약 이라던가 뭐 폭탄거리는 많습니다) 에 묻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즘 국회에서 유행어로 쓰이는 ☆나는 모릅니다~☆를 시전 할 경우 반박하기 힘드니까요.

 그래서 2016년 까지 빅픽쳐를 그리며 ㅂ대통령과 함께 관련된 인물들을 세트로 묶어서 한번에 보내버릴 보도 계획을 세웠고 그 시작은 연설문 사건 이었습니다. (이화여대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jtbc에서는 알아낸 사실들을 조금씩 뿌리면서 청와대 측에서 부인할 경우 반박할수 없는 자료들을 보여주면서 시인하게 만듭니다.

 고위층 인사들이 자신에게 불리한 혐의가 생기면 어떻게 부인하는지 언론사로서 그 패턴은 충분히 익히고 있었으므로 부인할 경우 제시할 자료들을 충분히 입수한 상태일껍니다.

 ㅂ대통령과 최ㅅ실측에서는 지금 최대한 발버둥을 치고 있지만 +19강 완전 무장한 상태에서 공격하고 있는 이들을 이길수는 없을것입니다.

실제로도 

의혹제시 -> 모르쇠 -> 반박불가능한 증거제시 -> 의혹인정 -> 또 다른 의혹제시 -> 모르쇠 ->반박불가능한 증거제시 -> 의혹인정 

 등의 패턴을 이어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변수는
1 . jtbc에 속한 누군가의 신변에 문제가 생긴다던가 
2 . 입수한 증거가 우주의 기운으로 증발 한다던가
3 . 그외의 jtbc가 고소를 당해서 급 불리한 형세가 된다던가

라는 일이 생겨서 [ㅂ대통령 하야 프로젝트]×[비선실세 및 비리 척결 프로젝트]가 실패로 돌아간다면 jtbc는 절대로 살아남을수 없습니다.(국민들의 엄청난 보호가 있지 않은이상)

 제 예상대로라면 jtbc측에서는 검찰, 법원도 부패한 사실을 알기 때문에 애초에 이런 보도로 그들을 제대로 수사받게 할수 없다는건 알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적은 실형을 받을수 가 없는 (높은 실형을 구형할 수 밖에 없는) 비장의 카드를 터트려서 일을 마무리 지을것 이라고 생각하고 그 비장의 카드는 아마 세월호 사건의 모든 진실속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된 사건이 있기에 이렇게 길게 보도하는것이 아닐까 해서 적어본 글입니다. 개소리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하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여러분 나라가 바뀌길 원하시면 촛불과 피켓을 들고 시위를 나가십시오.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습니다. 대학생이라면 시국선언을 하시는것도 방법이고 대자보를 붙이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그 행동을 무력으로 표현하면 진짜로 처벌받아야 할 이들이 아닌 단지 명령을 받고 출동한 경찰과 의경들이 다칠뿐 입니다. 이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일이 아니니까요.

 (얼마 전 죽을죄를 지었다는 최ㅅ실의 말에 진짜 죽이러 왔다는 사람의 그 포크레인때문에 대통령만 멀쩡하고 무고한 사람이 다쳤기에 말씀드립니다.)

  쓰다보니 말이 좀 길어졌습니다. 마무리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로 끝내겠습니다.
 한 5명 정도만 의견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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