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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사이버司, 국정원 예산 사용"..軍해명 재반박
게시물ID : sisa_447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機巧少女
추천 : 2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23 18:46:25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31023184008856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국방부가 군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일부 요원들의 트위터와 블로그를 활용한 정치적 성향의 글 작성 의혹과 관련해 해명한 내용을 재반박했다.

진 의원은 사이버사령부가 국정원으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지 않았다는 해명에 대해 "사이버사령부 옥도경 사령관은 지난 15일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예산을 사용하고 있다고 명확하게 인정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국방부는 사이버사령부 예산이 국방비에 편성된 예산이라고 강조하지만 정보예산은 편성 단계에서 국정원의 심의·조정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또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과 사이버사령부 간부들이 민군심리전부에서 함께 근무한 적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15일 국감에서 사이버사령부 1처장이 이 전 차장과 근무했다고 인정했다"고 재반박했다.

진 의원은 "지난 22일 합동참모본부 국감에서 이 전 차장은 2011년 1월 1일부터 민군심리전부에서 수행했음이 밝혀졌고 2011년 1월 23일까지 같은 곳에서 사이버사령부 1처장이 근무했다"며 근무 기간이 겹친다고 설명했다.

사이버사령부가 대선 전 대규모 군무원을 선발한 것을 두고 '지속적으로 인력을 늘리는 추세에 있다'고 설명한 데 대해서는 "사이버사령부는 업무적합성이나 고도의 전문성 등이 요구돼 채용이 극소수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연제욱 전 사이버사령관의 '보은성 인사' 주장에 대해 국방부가 '이명박 정권 출범 때도 같은 사례가 있다'고 해명하자 "연 비서관은 임기제를 통해 준장에 진급했다가 1년 만에 소장으로 진급했는데 이는 대단히 이례적이며 국방부 최고 요직인 정책기획관을 거쳐 국방비서관이 된 것은 초고속 승진과 영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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