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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힐링드라마 [개를 기른다는 것] - 6부 -
게시물ID : animal_44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르메리아
추천 : 42
조회수 : 144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09 12:20:02

- 6부 - 

 

 

 스카이에대해 상담하기 위해 가족모르게 나라하시씨를 찾은 혼고.

 

 

 그는 혼고에게 강아지들은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없다며

후배가 하는 큰병원에가서 개복수술을 해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가족들에게는 그만 비밀로하고 함께 상의후 알려달라 말하는 나라하시.

 

 

 

 심란한 마음에 카페를 찾은 혼고는 잔뜩취해있는 쿠보타씨를 발견한다.

 

 

 별일아니라며 비틀거리며 술집을 나가는 쿠보타씨.

 

 

 히데는 뭐하고 지내냐는 혼고의 질문에 마스터는

그는 요즘 앨범을 내고 싶어 돈이야기만하고 다닌다며 만나지말라 경고한다.

 

 

 

 그때 갑자기 돌아온 쿠보타씨가 혼고에 간절한 부탁이있다고 말한다.

 

 

 집에돌아온 혼고는 쿠보타씨가 자신에게

병마로 누워있는 아내에게 스카이를 한번면 보여주면 안되겠냐고 부탁했다고 한다.

 

 

아내의 담당의사인 호타쿠를 찾아간 쿠보타씨.

그는 아내가 이미 치료를 단념하고 요양원을 알아보고 있다고 알려준다.

 

 

 

그는 호타쿠에게 아내의 치료를 포기하는 것을 이해해달라며 고개를 숙이고는 자리를 떠난다.

희망의 끈을 놓는것이 못마땅한 호타쿠..

 

 

아내의 생각을 존중해주는 쿠보타씨..

그는 고생시켜 미안하다며 아내에게 사과하지만 아내는 괜찮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한편 약속대로 스카이를 보여주기위해 병원앞 공원을 찾아온 혼고네 가족.

 

 

스카이를 안아보고 너무나 좋아하는 쿠보타씨의 아내.

 

 

그녀는 일으켜달라며 무리한 몸을 이끌고 스카이와 산책길을 나선다.

 

 

그런 아내를 바라보며 쿠보타씨는 혼고에게 아내는 결혼시절부터 강아지를 키우게해달라는 것이

소원이었으나 본인이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한번도 개를 키우게 해준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내가 치료를 포기하고 요양원으로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하는 쿠보타씨.

 

 

그날 저녁 혼고는 가족들에게 나라하시씨가 말했듯이 큰병이 있을지도 모르니

스카이를 데리고 혼자 대형병원에 찾아가 검사를 받고 오겠다고 이야기한다.

 

 

동물들은 아파도 말을 할 수 없기때문에 직접 배를갈라 상태를 확인해보지 않으면 안된다는

이야기에 가족들은 큰 충격을 받는다.

마코는 그건 안된다며 스카이를 안고 방에 들어가버린다.

 

 

이런 중요한 사실을 왜 이제 말하느냐는 쿠사카베의 말에

혹시라도 큰 병이라고 판단되면 마코가 너무나 상처받을까봐 그랬다는 혼고. :(

 

 

두렵다고해서 피하기만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쿠사카베.

우리는 가족이니 모두가 함께 내일 큰병원에 찾아가 개복검사를 받아보기로 결정한다.

 

 

 

병원에 찾아온 혼고네 가족들.

 

 

전체적인 조직검사와 수술회복까지 대략 일주일간 입원하야한다고 말하는 수의사.

 

 

 

입원시키고 돌아오는길 스카이가 무사하게 해달라고 하늘에 기도하는 혼고네가족. ㅠ_ㅠ

 

 

스카이를 위해 더욱 열심히 하려는 혼고.

그런데.. 갑자기 인력과장이 혼고에게 오늘까지만 일하라고 통보한다..

 

 

토목기사나 중장비 자격증도 없는 말단 잡부는 더이상 일할것이 없어졌다는 것이었다. ㅠㅠ

 

 

한편 쿠사카베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주일에 이틀정도만 일하겠다고 점장에게 부탁한다.

 

 

그런데 점장은 쿠사카베에게 그냥 이번달까지만 일하고 그만두라며 못을박는다.. :(

 

 

구직잡지를 뒤지며 일감을 찾던 혼고에게 갑자기 히데가 나타나 누군가를 소개시켜준다고 말한다.

 

 

레코드사 프로듀서 라고 소개한 남자는 어느정도 돈을 내면 바로 음반을 제작해주겠다고 말한다.

 

 

혼고는 그런 히데를 불러내 아무래도 의심스럽다고 사기꾼임을 조언하지만

잔뜩 데뷔에 눈이 멀어있는 히데에게는 쓸대없는 잔소리처럼 들려 오히려 짜증을낸다.

 

 

오히려 꿈도 목표도 없이 살아가는 혼고에게 그게 좋은 삶이냐며 한방을 날리는 히데..

혼고는 화가나지만 차마 무어라 말은 못하고 히데를 보내준다.

 

 

 

집에 돌아오자 쿠사카베 역시 마트종원에서 짤렸다며 힘든 이야기만 꺼낸다..

어깨가 무거워지는 가장 혼고..

 

 

그리고 쿠사카베는 빨래를 하려는 도중 혼고의 주머니에게 레코드사 프로듀서의 명함을 발견한다.

 

 

다음날 후에 입원출산을 하기위해 상담을하러 병원에 들린 쿠사카베.

그런 쿠사카베의 표정이 무겁자 호타쿠가 고민이 있는지 물어본다.

 

 

마트에서도 잘리고 남편도 실업중이라 경제적으로 고민이라는 쿠사카베..

그런 쿠사카베에게 호타쿠는 마침 병원에 남자청소부자리가 비어있다며

남편만 괜찮다면 혼고에게 물어보라고 말한다.

 

 

쿠사카베는 혼고에게 자존심이 상할까 조심스럽게 말을 건내지만

혼고는 스카이의 수술비를 벌기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며 청소부일을 반가워한다.

 

 

 

바로 청소부일을 시작한 혼고 ^^

호타쿠가 그런 혼고를 알아보고 도움이되어 다행이라며 인사를 건낸다.

 

 

한편 드디어 검사결과가 나왔다며 혼고네를 찾아온 나라하시씨.

 

 

결국 악성종양으로 판단되었으며 이미 간까지 퍼져 손쓰기가 힘들다는 것이었다.. ㅠ_ㅠ

 

 

옥상으로 올라가 기도하는 마코..

 

 

스카이.. ㅠ_ㅜ

 

 

 

- 6부 끝 -

7,8,9부가 남았네요.

하루 3회씩 나머지도 내일 업로드 하겠습니다 ^^

내일이 마지막 엔딩까지겠네요.

감상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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