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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와 김어준 최후진술 中
게시물ID : sisa_447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식진보
추천 : 30
조회수 : 1376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3/10/24 00:41:06
주진우 "그동안 수많은 사건들을 취재했지만 이 사건은 정말 무서웠다. 고인이 된 박용철씨의 처가 오히려 '그러다 죽는다'며 저를 계속 걱정했다"

"무서운 기사, 무서운 취재는 이제 안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할 것이다"


김어준 "박용철씨가 정말 박용수씨를 죽이고 자살을 했는지 저도 모르고 검찰도 모른다. 우리 모두 거기에 있지 않았기 때문"

"모르는 이야기 말고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2007년 4월 '나는 꼼수다'를 만들었고 가장 먼저 떠오른 기자가 주진우 기자였다. 힘센 상대라 하더라도 끝까지 싸울 수 있는 주 기자로 남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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