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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게시물ID : economy_1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야를라
추천 : 1
조회수 : 69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22 21:28:46

주식 직접 투자에서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를 적어 볼려고 합니다.

 

어차피 같은 주식 가져다 놓고, 같은 방법을 사용해도 그 사람 습성에 따라 거래 성과는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주식 투자에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장기적으로 수익이 나는 구조를 갖추고 있느냐 입니다.

 

성공확률 * 성공시 수익률 - 실패확률 * 실패시 손절률 > 0

 

복기해 봤을때, 위 공식대로 계산해서 양의 값이 나오게 되면, 현재의 방법은 성공이고, 음이면 현재의 방법은 잘 못 됐다고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보통 저는 30번 투자(보통 포트 4~5종목)에 한번씩 점검해서 복기 해보고 있습니다.

 

뭐 기간으로 끊어서 해도 괜찮을 듯 하고요.

 

다음은 기본적 분석 / 기술적 분석인데요, 가끔씩 보면 기술적 분석이 말이 되느냐 후행성이다 이런말 하는데 그 의견은 제 입장에서는 좀 그런 것 같아요

 

제 관점에는 기본적 분석은 투자할 종목을 고르는 방법이고 / 기술적 분석은 고른 종목의 매수 매도 가격을 정하는 방법입니다

 

주식은 본래 가치를 찾아가는 거래기 때문에 두가지가 서로 보완 방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 분석시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자주 참고하는데, TP를 보지 않고 동향 추이나 PSR / PBR / PER  등을 주로 봅니다.

 

기술적 분석은 이평선과 추세선, 캔들을 사용하고, 추세선을 공부하다보니 확산형, 쐐기형, 삼각 조정 등의 특정 패턴에서 엘리어트 파동이론과

 

관련이 있어서 특정 파동에선 엘리어트 접목하여 쓰고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은 대응의 영역이지 미래를 예측하는 수단이 아닙니다. 여기에

 

필요한 건 확률입니다. 어떤 추세나 패턴에서 반전되는 경우가 많을 경우, 그 자리에서 매수해보거나 매도해보면 되는 거고, 아닐 경우 매수시에는 손

 

절해서 더 아래서 매수하고, 손절실패시에는 두번까지는 같은 자리에서 매수해보기도 합니다. 매도했는데 돌파시에는 다시 따라가거나  남은 물량으로

 

가져가면서 전략적으로 보완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손절입니다. 저의 주식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생각은 "모른다" 입니다. 주식이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지는

 

미래의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모릅니다. 따라서 그 어떤 방법도 100%를 보장 할 수 없고요.

 

그래서 주식은 추세하단이나 지지 받을 만한 이평에 매수 하기때문에 자연적으로 음봉 매매하게 되고 성공하면 최저가(가끔)에 사거나 실패하면 3%내

 

에서 손절하게 됩니다. 수익내면 보통 10% 이상나게 되고, 손절은 3%내에서 치고 이를 거래비용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잘 못해서 크게 손해보는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 지금은 나름 잘 칩니다. 물론 가끔 최바닥 손절도 합니다.

 

하지만 30회로 결산 해보면 나름 벌고 있습니다.

 

이상, 극히 기본적이면서 매우 주관적인 저의 주식에 대한 생각입니다.

 

저는 그냥 투자할 때 그냥 하는것 보다 목표를 정해서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적어본 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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