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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 만한 우리 나라의 훈훈한 좋은 예
게시물ID : humorbest_447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됴타
추천 : 35
조회수 : 4897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3/01 18:49: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29 02:32:58

 어느 운전기사 아저씨가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업어서 내려주는 장면입니다.
많은분들이 버스 운전기사의 불친절과 난폭운전을 지적하기도 하는데요.

예를들어 노인이 자리에 앉기도 전에 출발해 버리거나 운전중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퉁명스러운 말투에 들은척도 안하고 정류장을 지나친다든지... 그러나 이렇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선행을 실천하시는 기사분도 꼭 있답니다.
버스기사 아저씨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폭설로 인해 도로상태가 안좋아 요구르트 아주머니가 힘들어하시자

이를 도와주는 여성의 사진입니다.
아..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진입니까
인정은 죽지않았습니다. 아름답습니다!! 폭설감동녀!

 

 

 

 

 아들과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내려 우산을 펼쳐들었죠.
그런데 아들이 없어져서 둘러보니
정류장 옆에 쭈그리고 앉아 채소씨앗 같은것을 팔던 할아버지께
자기우산을 씌워드리고 있는거예요.
할아버지께서 비를 맞으며 허둥지둥 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그런 아들이 너무 기특해서 엄마로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헤어질때 할아버지께서 아들에게 해 주신 말씀이 인상적이예요.
"핵폭탄이 떨어져도 내가 너는 꼭 살린다."고^^ ㅎㅎ;

울아들 수학점수는 별로 아니지만
사람사랑하고 동물사랑하고..그러면 된거죠?^^

 

 

 길씨는 지나 12일 오전가게앞 인도에서 팔은 전혀 못쓰고 다리는 절단된 노숙자가 구걸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가게에서 빵몇개를 들고 그에게 갔다.

길씨는 노숙자 옆에 쪼그리고 앉아 "배 안 고프시냐"고 물으며 가져온 빵을 조금씩 떼네 직접 입에 넣어주었다.

 

 

 한사람이 지하철 사이로 끼였는데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지하철을 밀어서 라도 구하는 모습.
역시 우리나라는 아름답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전신에 화상을 입은 할머니가 구걸을 하고있다.
그러자 앞에 앉아있던 할머니가 구걸하는 할머니의 슬리퍼가 불편해 보였는지
자신의 편한신발을 벗어주는 장면.
보고 또봐도 감동적이다.

아직도 이런모습들이 남아있어서 그나마 다행인것 같다..

 

 

 

내 자식도 씨앗소년처럼 키우고 싶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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