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즐겁게 봤습니다...

 

 남진씨... 뭐랄까 힘을 좀 빼고 여유있게 부른 느낌이랄까요..

 물론 청중평가단을 보니.. 대부분. 나이 있으신 분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남진씨에게 표가 더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솔찍히 다른 트로트 가수들은 뭔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듯한 느낌이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어색어색 열매를 먹은듯한 창법..

 노래에 섞여 있는 트로트 창법 때문인지.. 어색한 느낌이 상당했지만..

 


 남진씨는 정말 ... 정말..... 원래 자신의 노래같은 느낌에...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 가수의 위험이 느껴지는 무대가 아니였나 싶었습니다.



 일요일은 나가수.. 토요일은 나트다.. 이렇게 편성하면 좋을텐데..

 가능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