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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47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Ω
추천 : 60
조회수 : 13603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3/02 01:16: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3/01 23:19:45
진짜 미치겠어요. 그 소리만 들으면 짜증이 확 몰려오면서 스트레스 받아요.
특히 버스같은 대중교통에서 누가 껌 쩝쩝대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그냥 그만큼 짜증 난다는 뜻이에요 ㅠㅠ)
정말 어릴땐 안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소리가 거슬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저희 가족중 한명이 매우 시끄럽게 먹는 편인데 그것 때문에 사이도 안 좋아졌어요..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봐도 제가 비정상이라면서 니가 참아라 이런 말만 자꾸 해요.
저도 노력했어요. 그랬더니 저희 부모님, 몇몇 친구들이 내는 좀 얌전한(?) 소리는 그나마 견딜만하고 가끔은 신경 안쓰일 때도 있어요.
그런데 그 이상은 정말 무리에요;; 도저히 소리에 익숙해지지도 않고 신경이 자꾸 쓰이네요..
네.. 전 제 소리도 싫어서 입을 꼭 다물고 씹어 먹어요. 그걸 보면서 사람들이 할머니 같다고 놀리네요.. ㅠㅠㅠㅠ 전 이게 매너라고 실드치긴 하지만... 정말 제가 비정상인가요?
제가 다른사람들에게 저처럼 먹으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거고, 그렇다고 제가 바뀌지도 않고.. 정말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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