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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웃대친구가 벌레 역관광 시킨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355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옵티머스ONE
추천 : 3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1/23 02:28:19
 전 임자가 없으니 임슴체
일단 제친구는 거의 뼛속까지 웃대인임
친구는 월오땅(맛깔나게 ㅇㅅㅇ)을 여느날처럼 하고 있었임

그때 벌레가 홍어홍어 땅크땅크하면서
광주는 하나의 폭동 이딴 소리를 지껄였임

친구는 벌레들을 월오땅에서 수없이 많이 봐와서
일베 샠이들 ㄲㅈ라고 말했임
근데 이 벌레녀석이 내친구가 욕했다고 신고를 한거임

그래서 친구한테 월오땅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임 
상담원인가 하는 사람이 이러이러해서 신고가 들어왔는데
정말이냐고 물었임 이때부터 친구의 현란한
 말솜씨가 나왔임
친구가 그 사람이 먼저 홍어,광주라는 단어를 써서 지역감정을 유발했다고 말했임

아 참고로 내친구는 고향이 전라도 광주임
그래서 친구는 지역감정을 먼저 유발한 사람은 그 벌레이기때문에
오히려 벌레가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일침을 날렸임

상담원은 알았다고 하고 끊었임
나중에 이메일이 오는데 그 벌레녀석은 영.구.정.지 됐다고 함
이 말 들을때 얼마나 통쾌하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녀석 역관광 당했을 때 얼굴을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줄요약
1. 내친구가 월오탱에서 날뛰는 벌레보고 뭐라함
2. 벌레가 신고해서 전화왔는데 친구가 일침을 날림
3. 벌레가 역관광 당해서 영ㅋ정ㅋ먹음

이 친구 오유도하니까 베오배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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