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랜만에 멀리서 부랄 하나 내려와서 부랄들끼리 모여서 놀러갔습니다.
실컷놀고 2차로 노래방(룸아니에요 노래만 부르는 노래 연습장)을 갔는데 시간당 30000원을 내라는거에요. 그래
서 주인 아줌마보고 누나 예뻐요 엘프~ 누나 쩔어요 온갖 아부떨면서 10000원을 깍았는습니다. 방들어가서 실
컷 놀고있는데 주인 아줌마가 들어와서 '누나가 한시간 꽁짜로 줄께' 해서 미친듯이 열광했습니다. 근데 갑자기
저한테 오더군요.(제가 젤 삭아서 보호자 노릇했습니다) 누나랑 맥주 한 잔하자하면서 제 팔을 끌어당겼는데 뭔
아줌마 힘이 ㅡㅡ 엄청쌔요 등치도 저보다 한 1.5배 되구요 나이는 환갑을 바라볼꺼같은 외모였습니다. 뒤에서
꼴은 부랄들이 '형 빨리가요!!!ㅋㅋㅋ' 이러는 거예요 ㅅㅂ 결국 동생들 돌봐야한다고 나 나가면 얘네 어찌될지
모른다고하니까 그냥 가더군요 웃으면서 ㄷㄷㄷ
그래서 결국 1시간에 30000원인 집에서 20000만원으로 2시간 달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세줄요약
1.부랄모여서 노래방감
2.아줌마가 나보고 맥주마시자고 유혹했는데 뿌리침
3.성대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