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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맨 도발했더니 나 때리러 올려했음
게시물ID : humorbest_447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여고생Ω
추천 : 132
조회수 : 15146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3/02 03:30: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3/01 22:46:01


안녕하세요.....하아..가입해 버렸어...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박여고생입니다. 
썸남이 있지만 썸남만 7개월째 있지만 남친이 음스므로...음슴체 갈게요 ^-' 안생길거ㅓ알아요

때는 제가 중3 여중다니던 시절이였음    지금도 여고임 ㅋ.

나는 반 급우들과 쌍화점을 본후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점심시간때 급실실로 향하고 있었음 
그런데 우리 교실은 2층이였음
현관을 지나 급식실 줄을 설려고 있었는데 내친구가 다급하게 뛰어왔었음ㅁ

왜그러냐고 묻자 친구는 얼굴이 노래진채로 "바,..바바..바바리맨!!! 바바리맨떳어!!!"

라고 외쳤음 , 나님 보러간 변명을 하자면  첫번째 이유는 혈기왕성한 여중생이였고
 두번째 이유는 방금까지 본 조인성오빠야의 뽀얀..ㅋ 궁댕이가 생각났기때문이였음

그래서 나는 뛰어갔음 ㅋ

딱 갔는데 진짜 그때 봄이였는데 2층창문이 벚꽃이 떨어지는 주차장이였었음 
막 벚꽃이 떨어질 시기에 다떨어진 벚꽃아래 ㄸ을 열심히 치고있으셨음
바바리맨이라더니 패딩만 걸치고 다 벗고있음
지도 추웠나봄
근데 나님 남자 성기는 처음봐서 너무 놀람 
ㅋ....

우리가 "꺅갸꺄까ㅏ까앾아ㅏ " 라고 호응하자 바바리맨이 씐났는지 정면으로 보여줌
나님 좀 이상한데서 욱하는면이 있음
근데 좀 기분나쁜거임 지가 뭔데 우리 여중생들이 만만하나 ..싶었음
내친구한테 비하하자고 권유를 했음
딴급우들은 창문에서 걍 멘붕상태로 지켜보고 있었음 
내가 먼저 스타트 날림.

"작다!!!!!!!!!!!!집어넣어라!!!!!!!!!!!!!!!!!!!"

창문에 다 모여있던 급우들이 내소릴 듣고 엄청 비웃어 주었음 내친군 

"밥은 먹고 다니냐 !!!!" 라고 드립처주고

난 계속 "우리집 개 뽀삐보다 작다 거세를 시키빌라 집어넣어라!!!!!!!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뭉충아!!"

라고 소리쳤더니 바바리맨이 좀 빡쳤나봄 날 찌릿 처다봤음
내가 막 웃으니깐 
갑자기...욕을하는거임;;; 손가락질까지 하면서 욕을하는거임;;"니년 죽이삘끼다 이리내려온나!!"
라면서 그러는거임;;; 좀 무서웠는데 내가 막 
"반사 반사~ 즐즐즐즐 즐즐 메롱메롱 잡아봐라 힣ㅎ헿홓핳헣"//ㅋㅋ//....ㅋ.....여튼 ..
막 비꼬았더니 갑자기 창문을 타고 올라올라하는거임;;
그때 때마침 학주가 카메라랑 몽둥이를 들고 뛰어와서 그 바바리맨 잡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학주한테 칭찬받았음 

바바리맨 글보다가 문득 학창시절 생각나서 몇자적어봄 ㅋㅋㅋ
다들 등펴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영 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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