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갔는데

맘에드는 여자애가 있었어요

아침부터 오후까지 3명이서 전화로 뭐 하는 봉사활동을 했는데

그애, 그애친구, 그리고 저 이렇게 였어요

통성명 하구,, 그냥 어색어색하게 있다가 간간히 몇마디 하곤 말았는데

한명이 넘 맘에 들어요.

근데 오른손 넷째 손가락에 아무 무늬없는 금가락지를 끼고있더라구요

이거 우정링? 커플링? 어떤걸까요...ㅠㅠ

 

 

 

그리고 끝나고 번호 물어볼려구 했는데

저 다른거 하고있는동안 가버렸더라구요....ㅠㅠ

다음주에도 봉사활동이 있는데 그때 오는지 안오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어서..

다음주에 혹시나 오면 그때 직접 번호를 받아볼까 생각도 드는데..

그땐 조별활동이라 그친구는 조끼리 같이 다니면 번호 물어볼 틈도 없을것 같구..

 

그래서 출석부에 있는 핸드폰번호는 외워왔어요..

직접 물어본것도 아니고..

맘에들어서 이렇게 번호 알아서 연락한다 이러면 싫어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