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준 팬택 대표(사진)는 본지와 통화에서 "스마트폰 개발을 마무리 지었고, 최종 개발 완성품이 나왔다"며 "현재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단계이며, 6월 말 예정대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시제품 개발이 끝나면서 회사는 내달 본격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델명 'IM-100'으로 알려진 팬택의 신제품은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6.0 운영체제(OS), 퀄컴 스냅드래곤 430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탑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30만~50만원대의 보급형 스마트폰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