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헤어져서 힘든건 새로운 연애해서 잊는다는말이 맞는말인거같아요
게시물ID : love_44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쭈쭈쭈니
추천 : 0
조회수 : 10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12/02 10:55:58
옵션
  • 외부펌금지
전여친이랑6살차이났었고 1년연애하고 동거도했었어요

서로처음에 서로없으면안될꺼같아서 진짜 1분1초매일좋았었죠

그러다 점점그게 익숙해지니...무관심하게 되고 잘 못챙겨주고...

소홀하게대하고 그러다 전여친이 이별통보를 해서 헤어지지말고 말로풀자고

얘기했었죠 근대 말로 풀기는 커녕 안풀고 대충 넘어가고 그랬죠...

네 다 제가 헤어짐 원인을 만든거였네요

그러다 전여친은 결국 참다참다 폭발해서 헤어지자고 더이상진짜 안된다고

나랑연애못하겠다고 저는 한번만 지켜봐달라고 제발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이제서야 알아줘서 미안하다고... 그랬죠

그래도 결국 답은 정해져있는거네요 헤어짐은 둘중한사람이 싫어도

일방적으로 할수가있는게 참 그렇죠... 그래서 꽃이랑 편지도주고

빼빼로데이때 빼빼로에 편지도 주고 그랬는데 결국은 변한게 없었어요

매일 퇴근하고 술먹고 힘든나날들을 보냈었죠 정말 다른여자만나는게

참 무섭고 두렵고 연애도 하기싫었어요 또 헤어지게 되면 이런상황이

오는게 정말 싫거든요...저는 계속잘해주려하고 전여친은 계속 마음이

닫혀 있고... 연락하면서 동생사이로 지내자고하고 가끔만나서 놀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힘든건 갠찮아지지 않았어요 어트케하면 힘든걸

이겨내고 잘 살아가고 다시 연애할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죠.

제가 야간에 일하는데 낮에 일을하나더 하면 힘든거 갠찮아 지겠지?

하고 직장을 구해서 지금 잘 다니고 있네요 일에 집중하고 배워야하니

힘든게 점점 없어지고 이젠 거의 괜찮아졌네요 근대 아침부터초저녁까지

하는일이 힘들어서 야간일은 그만둬야 겠네요 이번에 직장새로구한게

정말재미있고 저랑 맞는일 같거든요.

무튼 그래서 아는사람한테 여자소개도 받아서 3번 만나고 3번만나는날

사귀게 되서 사귄지 얼마 안됬네요. 이전에 제가 익숙해지고 편해지면

그런행동이 나왔던점 고치고 이제는 계속 쭉 잘해야죠 

다시는 이런 실수 하는일 없게하려구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는데...그말은 그 시간이 한참 지나야 가능하니...

저는 새로운사람 만나는걸 선택했네요.

몇주전까지만 해도 힘들어죽을꺼 같았는데... 제가 안힘들게 노력하고

그러니 지나간 일들이 이젠 추억으로 남았네요

지금 여친은 1살연하네요

연하는 오랜만에 만나는건대... 잘 해보려구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