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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댓글의 대선영향이 약7%정도 였다면
게시물ID : sisa_447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교황때린스님
추천 : 6
조회수 : 60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0/25 01:52:34
국정원과 군사이버사령관의 댓글공작이

전체 박근혜 득표율의 약7% 정도에 미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전체100%중의 7%. 미미한 영향력.
 


그러나

제18대 대선 박근혜 득표율:51.6%

7%를 박근혜 득표율로 환산하면 약 3.61%

문재인 득표율:48%

댓글공작이 없었을 경우 박근혜의 득표율:51.6-3.61=47.99 
 
47.99<48

문재인 승리.



내가 말하고 싶은 것.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은  민주주의의 근간를 훼손하는 것으로써

그 영향력이 크든 작든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새누리당과 보수세력은 댓글이 대선에 미친 영향력은 미미하다면서 중요한문제로 여기지 않으려 합니다.

그래요 당신들 말대로 댓글이 대선에 미친 영향력이 미미하다고 합시다

근데 박근혜와 문재인은 '근소한'차이로 승패가 엇갈렸습니다.

댓글공작이 근소한 영향력이라도 끼쳤다면 승패의 결정적인 요소가 되는 겁니다.

제가 산술적으로 보여드렸듯이(물론 현실적으로 영향력을 계량화할 수는 없지만)

댓글공작이 전체 박근혜 득표율의 7%이상의 영향력을 끼쳤다면

대통령도 바뀌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문재인의원은 약 3.6%의 아주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는 것을 상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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