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 남자애가 있어요 친구지만 그냥 얼굴만 아는 정도? 였구
진짜 친하게 된거는 1년전쯤부터에요
1년전에 갑자기 연락이 와서 문자하다가 연락하다가 몇 번 만나다가 걔가 스킨십이 너무 심한거에요..친구인데..ㅋㅋ
그래서 제가 연락을 끊었어요.
그러다 저번달정도부터 다시 연락하게됐구.. 지금도 계속 연락하는데
걔랑 엄청 싸운적이 있었어요. 걔가 하루가 끝나면 수고했다고 문자보내준다고 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문자가 안오는거에요
그 때 제가 엄청 삐졌었는데 저도 말실수하고;;그래서 서로 이 일은 덮자고 했어요
싸우고 서로 마음도 풀겸 만났는데 갑자기 걔가 저보고 자기 좋아하냐고 물어보는거에요
문자안보냈다고 그렇게 삐질정도면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면서 물어봤는데
제가 끝까지 대답을 못하다가 나너좋아해! 이러고 집으로 뛰어갓어요..
근데 그이후로 문자가 안오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먼저 문자를 했죠 그때 내가 했던말 들었냐고..
들었데요..
그래서 오ㅐ 연락 안했냐고 하니까
어떻게 말을 해야 될지 몰라서 안했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나는 너 좋아하는데, 너는 어떻냐 이렇게 얘기했더니
자기도 좋아한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러더니 계속 연락이 안와요.. 문자 말투도 달라지고.. 대충대충 보내는게 다 티가나요..
왜이러는거죠 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