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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을 여행하는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
게시물ID : mabi_44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진곰
추천 : 22
조회수 : 4651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1/14 12:15:38
해당 글은 마영전을 처음 시작한유저를 위해 중요한 부분만 뽑아 정리, 작성된 글입니다.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영전이라는 게임을 보고 시작하시려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바라는 마음입니다. 중요한 부분에는 따로 줄을 쳐뒀으니 바쁘면 굵은글이랑 줄쳐진 부분만 읽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본 게시물에는 그림이나 스샷이 첨부되어 있지 않습니다. 거기까지 하기에는 수고가 너무...
 
오랜만에 쓰는 네 번째 버전입니다. 이전에 올렸던 글을 20151월 기준에 맞게 수정했습니다.
 
태클걸거 있으신 분은 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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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영전이란 어떤 게임일까?
 
2. 게임을 시작합니다.
1) 채널의 개념.
2) 어떤 캐릭터를 하면 좋을까?
3) 캐릭터의 생성.
 
3. 퀘스트.
1)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2) 퀘스트의 진행방법.
3) 서브퀘스트는 꼭 해야 하는가?
 
4. 이제 전투의 시작
1) 기맹? 보목?
2) 쉬움, 보통, 어려움 그리고 히어로.
3) 회복과 부활.
4) 조작법 상세설정.
 
5. 전투 심화.
1) 보조무기와 물체의 사용.
2) 부파를 해보자.
3) 능력치를 올리는 방법.
4) 장비의 교체주기.
 
6. 조금 더 깊은 곳.
1) 스킬의 우선순위.
2) 타이틀이란.
3) 장비 아이템의 종류와 선택.
4) 2? 3? 성이란 무엇인가.
5) 파괴된, 일반, 최고급.
6) 중력에 붙잡히다.
7) 팔라딘? 다크나이트?
8) 임무에 대해서.
9) 강화.
10) 인챈트.
11) 인장이란 뭘 말하는가?
 
7. 그 외 알아두면 좋은 것.
 
 번외 : 외형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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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영전이란 어떤 게임일까?
마영전은 morpg 게임으로서, 많은 수의 유저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커뮤니티, 전투 등을 실행하는 mmorpg와는 조금 다릅니다. 던파와 c9등이 morpg라고 할 수 있죠. 대규모, 장시간을 요하는 레이드나 공성전, 종족전 등이 메인이 되는 게임들과 다르게 거의 오로지 몬스터와의 전투가 메인이 되는 게임입니다. 이른바 몬스터 헌팅 게임이죠.
 
그렇기 때문에 pvp나 대규모 전투를 주로 즐기시는 분들은 마영전을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pvp의 경우 마영전에도 있긴 하지만 아직 밸런스가 좋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컨트롤을 통한 몬스터 헌팅과 게임의 스토리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마영전이 취향에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온라인 게임이라기보다는 싱글 액션 게임에 가까운 느낌이기도 하겠네요.
 
 
 
2. 게임을 시작합니다.
 
1) 채널의 개념.
마영전은 서버 하나에 많은 유저가 있는 식입니다. 그리고 그 서버 안에서 수많은 채널(1~200)에 캐릭터를 랜덤분배하는 식이죠. 채널은 유저 맘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분산의 개념이므로 한 서버 안에서는 마음대로 옮겨 다닐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마영전에서는 서버를 선택한다는 개념은 사실상 없습니다.
 
이전에는 XE서버가 존재했지만 이후에 원래 존재했던 프리미어 서버로 통합되었습니다.
 
화면 오른쪽 맨 위의 채널 표시를 누르면 채널을 설정할 수 있으며, 선호채널 역시 선택해둘 수 있습니다. 선호채널은 접속때 해당 채널이 포화상태가 아닐 경우 그 채널로 접속이 되며, 보통 길드 채널을 한곳으로 정해두고 모이거나 할 때 사용됩니다.
 
특이한 경우로 콜헨 1채널 흔히 장사 채널이라고 불리며 거래소에서도 거래가 불가능하거나 혹은 거래소 수수료가 쎈 물건들을 장사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2) 어떤 캐릭터를 하면 좋을까?
마영전을 막 시작하시는 분들이 고민하시는 부분입니다. 일단 마영전이란 게임은 각 캐릭터의 역할이 정해져 있는 mmorpg와는 달리, 자신이 알아서 생존, 공격을 모두 해야 합니다. 액션 게임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다른 게임의 힐러나 격수나 탱커나 이정도로 세세한 포지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캐릭터를 고르는 것은 자신의 전투취향에 맞춰야 하는 것입니다.
 
2015114일 기준으로 마영전에는 리시타, 카이, 카록, 이비, 피오나, 벨라, , 아리샤, 허크 등 총 9종류의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각 캐릭터는 기초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공격법, 회피법이 다양하며 각자의 개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허크, , 아리샤를 제외하면 각 캐릭터별로 두 종류의 무기가 존재하는데. 이 무기에 따라 공격법이 판이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2차 무기의 전투방식도 유투브나 인벤 동영상 게시판에서 찾아본 후 캐릭터를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게도 마영전은 밸런스가 맞지 않는 부분은 있지만, 그래도 다른 류 게임들에 비하면 나은 편입니다. 특정 캐릭터를 한다고 파티를 하지 못하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캐릭터의 강함보다는 외형, 전투방식의 취향으로 고르시는 편이 게임을 오래할 수 있게 합니다.
 
그래도 일단 강캐를 말해보자면, 2015114일 기준으로 허크, , 리시타, 아리샤, 듀얼블레이드 벨라 정도가 전체적으로 강캐에 들어갑니다. 생존을 하기 위한 회피/방어스킬이 좋고 공격력, 유틸성이 뛰어난 캐릭터들입니다. 또한 카이는 거의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이 주가 되는 캐릭터다보니 조작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초보자 분들이 하기 편한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재미 면에서는 정말로 취향이 많이 갈리기에 강캐라고 무조건 재미있는 건 아닙니다. 뻔한 소리라고 할수도 있지만 괜히 캐릭터 뭐할까냐고 묻는 글에 취향따라 하라는 리플들이 줄줄이 달리는게 아닙니다. 또한 각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커뮤니티에 질문글을 올리시는게 좋습니다. 정중하게만 질문하시면 다들 잘 대답해주십니다.
 
 
3) 캐릭터의 생성.
처음에 캐릭터를 고르게 되면 프롤로그가 진행되게 됩니다. 이 프롤로그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하나는 다른 게임의 튜토리얼의 기능이며, 두 번째는 스토리의 시작입니다. 그러므로 스토리를 즐기실 분, 혹은 게임을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프롤로그가 끝나고 나면 캐릭터의 커스텀과 이름 정하기가 가능하게 됩니다.
 
마영전에서는 캐릭터의 ''에 따라 공격속도와 히트박스, 리치의 차이를 보입니다. 키가 작으면 히트박스가 좀 더 작아져서 키가 큰 캐릭터는 맞는 공격을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기고 공속이 빨라지지만 리치가 짧아집니다. 키를 크게 하면 역으로 공속이 좀 느려지고, 히트박스가 좀 더 커지고, 리치가 길어집니다.
 
이 차이는 사실 상당히 소소한 부분이긴 한데, 이런 소소한 차이로도 차이를 꽤 보일수도 있습니다. 리시타같은 공속형 캐릭터는 더더욱 그렇겠죠. 외형상 키가 커야 좋다고 하시는 분이라면 무시할 정도기도 합니다.
 
이렇게 커스텀을 끝마치고 캐릭터를 만드셨다면, 마영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3. 퀘스트.
막 게임에 들어서면 뭘 해야 할지 헷갈리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마을에 막 나서면 미니맵에 느낌표가 보이실 겁니다. 바로 퀘스트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느낌표가 보이는 곳에 다가가 파란 빛이 보이는 문에 접근하시면 건물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화면상에 보이시는 인물들을 클릭하시고 퀘스트를 받으시면 됩니다.
 
마영전에서 퀘스트는 훌륭한 경험치&골드 공급원입니다. 퀘스트를 버리는 것은 험난한 마영전 세계에서는 자살행위나 다름없으므로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오른쪽 위의 지도가 작아서 보이지 않는다면, 지도 아래에 있는 전체지도를 누르거나 단축키 H를 누를 경우 자신의 캐릭터가 있는 마을의 전체 지도가 보이게 됩니다. 또한 여기서 npc나 원하는 건물을 표시해서 찾아가는 기능도 있으니 잘 모를 경우에는 이용하시면 됩니다.
 
 
1)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마영전의 퀘스트 라인은 잘 갖춰졌다고 하긴 좀 뭐하지만, 어쨌든 퀘스트 대로 진행하면서 사냥터만 가도 진행에는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 유저라면 이 퀘스트 라인대로만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마영전에는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가 존재합니다. 보통 메인 퀘스트가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는데다가, 경험치도 많이 줍니다. 렙업을 위해서도 그냥 던전을 도는 것보다 이득이므로 반드시 합시다.
 
또한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강화나 인챈트, 제작 등에 대한 설명도 나오니 꼼꼼하게 NPC의 로그를 읽어두는 편이 좋습니다.
 
 
2) 퀘스트의 진행 방법.
퀘스트의 조건은 크게 잡고와라, 아이템 가져와라가 있습니다만. 이 중 어떤 아이템을 가져가야 완료되는 퀘스트에 대해서 말하자면, 단축키M이나 스토리 창을 누르시고 퀘스트를 누르면 퀘스트 수행지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가 뜨는데요. 이때 가져와야 하는 아이템을 클릭해 봐서 그게 거래가능 아이템이라면 일반 드랍템이고. 거래불능이 붙어있으면 퀘스트를 받고 해당 몹을 잡아야 나오는 아이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자의 경우는 거래소에서 구입해서 퀘스트를 완료하는게 가능하며, 후자의 경우는 던전을 돌아서 보스를 잡는 수밖에 없습니다.
 
, 재료 종류의 아이템은 거래소를 통해 구입할 경우 해당 캐릭터에 귀속이 되어서 다시 거래소에 올리는 게 불가능합니다. 과도하게 구입하지 맙시다. 장비템은 구입해도 귀속이 되지 않습니다. 특정 장비를 가져오라는 퀘스트라면 가져가서 퀘스트를 수행한 후 팔면 됩니다. 사실 장비템도 귀속이 되는 경우는 있지만, 후술합니다.
 
 
3) 서브퀘스트는 꼭 해야하는가?
가능한 하는 편이 좋습니다. 하는 편이 경험치와 돈을 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퀘스트 조건이 괴악하다고 느껴지거나, 혹은 가져와야 하는 아이템이 너무 비싼데 귀찮기까지 한다면 패스해도 괜찮습니다.
 
또한 이렇게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레벨은 점점 높아지는데 퀘스트는 밀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만,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마영전은 저레벨 지역을 간다고 해도 경험치 패널티는 받지 않습니다. , 일정 수준이 넘어갈 경우에 던전을 끝내고 받는 보상 골드는 줄어들게 됩니다. 어지간한 경우라면 이 정도까지는 안되니까 걱정말고 그냥 퀘스트를 진행합시다.
 
 
4. 이제 전투의 시작.
몬스터 헌팅이 주 재미인 게임이므로 당연하게도 몬스터를 잡아야 하겠죠. 퀘스트를 받고 몹을 잡으시면서 컨트롤을 늘리시는 것은 개개인의 몫입니다. 이건 누가 도와줄 수 없는 부분이니 개개인이 알아서 하셔야 하는 부분이지만, 주의점을 말씀드립니다.
 
마영전의 기본은 적을 공격하는 것보다 내가 사는 것입니다. 중요하니까 한 번 더 말합니다. 적을 공격하는 것보다 내가 사는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마영전은 타 mmorpgmorpg와는 다르게 전투에 있어서 컨트롤적 요소가 매우 중요합니다. 게임 초기에 비해 장비빨이 좋아지긴 했으나, 손 놓고 있으면 순삭 당하는 건 여전합니다. 또한 아무리 방어를 올려도 적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면 굴러다니기만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적의 공격을 피하고, 빈틈이 있는 사이 공격을 찔러 넣는 것이 기본이 되는 것이죠. 맞을 경우에는 경직되거나 다운이 되기도 하므로 서로 발 멈추고 난타전을 벌이는 식의 전투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잘 때리고 안 죽는 사람, 잘 못 때리고 안 죽는 사람, 잘 때리고 잘 죽는 사람이 있다면, 순서대로 고수로 쳐줍니다. 솔플이라면 모를까 파플에서는 자신이 타겟이 되었다면, 자기가 살아남는 중에 아군이 때려줄 수 있습니다. , 자신에게 어글이 튀었다고 몬스터를 끌고 구석으로 뛰거나 하면 오히려 파티원들의 딜타임을 방해하는게 되니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초반이든 후반이든. 이건 반드시 머릿속에 담아둡시다.
 
 
1) 기맹? 보목?
배를 띄우기 전 유저는 기사의 맹세를 목표로서 고를 수 있습니다. 기사의 맹새. 줄여서 기맹은 말 그대로 나는 이렇게 하고도 이 전투에서 승리하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습니다. 기맹을 건 상태에서 전투를 클리어하면 추가 경험치가 주어집니다.
 
보목은 보너스 목표로서, 전투 내에서 어떤 목표를 이뤘을 때 주는 보너스입니다. 기맹이 경험치 보너스라면 보목은 골드 보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이전 전투의 pt를 채우지 않으면 상위 전투를 갈 수 없어서 기맹과 보목이 중요했는데요, 지금은 패치로 이 부분이 상관없게 됐습니다. 그러므로 경험치와 골드를 위해서 적당히 자신의 맘대로 수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기맹에 따라 난이도가 상당히 달라지는 부분이 있으므로 자신이 없다면 난이도가 크게 증가하는 마하의 계절 등의 기맹은 수행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2) 쉬움, 보통, 어려움 그리고 히어로.
난이도 선택의 ? 부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나오는 말대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이득이 커집니다일반적으로 어려움 모드가 가장 일반적으로 플레이되는 모드입니다만, 파티도 구하기 힘들고 자기 혼자 진행해야 할 상황인데 힘들 것 같다면 과감히 보통 모드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적의 피가 늘어나긴 하지만 공격력이 상당히 감소하고 적의 피통이 보이게 되기 때문에 전투가 여유롭게 되기 때문입니다. 클리어시 약간의 경험치, 골드 차이와 보너스 코어의 차이가 있지만 실패하는 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또한 히어로 난이도의 증가 수준은 히어로>>>>>어려움>보통 입니다. 후반에 레벨이 오르더라도 히어로를 얕보진 맙시다. 히어로맵의 경우 보스몹 코어에서 인챈트 스크롤을 낮은 확률로 획득 가능하며, 클리어시 5ap가 추가됩니다.
 
쉬움 모드는 새로 추가된 모드로, 1인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보스의 행동이 매우 느려지고 공격력, 체력, 방어력 등 모든 부분이 엄청나게 약해집니다. 특정 몇 군데를 제외하면 어떠한 경우에도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매우 쉽습니다. 다만 그만큼 보상이 약하므로 혼자서 클리어 하기 힘든 레이드 컨텐츠를 클리어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한 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3) 회복과 부활.
이건 특히 다른 게임 하다 오신 분들이 많이 겪는 문제점 중 하나입니다.
 
마영전은 기본적으로 던파 같이 하루에 코인 3개씩 리필해주고 그러지 않습니다. , 유저는 캐시가 없다면 누울 경우 타인의 도움 없이는 되살아날 수 없지요. 게다가 포션의 경우 서서 마셔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다가 빈틈이 큽니다.
 
이 게임에서 솔플이 힘든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회복도 힘들고, 죽는다고 해도 다시 살아날 수단이 캐시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초보 유저분들은 파티를 구성하실 때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한명이 죽더라도 한명이 어글을 끄는 사이 나머지 한명이 죽은 유저를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회복도 마찬가지로 누군가 어글을 끄는 사이 할 수 있으니 편해지죠.
 
아군이 죽었으면, 아군을 먼저 살립시다. 괜히 딜 욕심 내다가 전투 실패합니다.
 
또한 피닉스의 깃털과 물약등의 소모템은 대부분 브린이나 커스티 같은 npc에게서 구입이 가능하며, 거래소에서 상급 포션 같은 것을 구입할 때는 브린에게 사는 것 보다 비싸지 않은지 가격에 주의합시다.
 
 
4) 조작법 상세설정.
보통 마우스+키보드 모드가 주로 사용되며, 가장 무난합니다. 옵션에서 조작법 상세설정을 누르면 시점과 UI및 조작을 설정할 수 있는데, 자기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옵션은 체크하고, 필요 없는 옵션은 체크를 해제하는 게 좋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특수행동이 가능할때 UI알람 표시, 보스 몬스터 이름표시만 켜둡니다. 다만 보조무기 자동조준은 반드시 꺼두는 게 좋을 정도로 쓸모가 없는 옵션입니다.
 
또한 옵션 기타에서 시계표시는 켜두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음성채팅을 끌수 있는데, 기사단에서 이상한 노래 틀어놓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냥 꺼두는 게 좋습니다.
 
 
 
5. 전투 심화.
그 외에도 좀 더 원활한 전투를 위해서는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간략히, 짧게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보조무기와 물체의 사용.
마영전에서는 보조무기와 물체로 적을 타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조무기는 일정 개수만 가져갈 수 있는 소모성 전투 아이템인데, 각 보조무기마다 고유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창, 팔라라의 빛, 채광 폭탄입니다.
 
창은 적을 기절시키거나 부파할 때 유용하며, 팔라라의 빛은 적을 잠시 동안 무력하게 만들 때, 채광폭탄은 채광을 할 때 사용합니다. 소형폭탄류의 보조무기는 거의 효용성이 없으며, 점착폭탄이나 상급창의 경우는 부파에 어느정도 사용되는 편이지만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물체의 경우 게임상에서 알트키를 눌렀을 때 손 표시가 나오는 것인데, 이것은 잡기키로 들어서 던지거나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쓸모없는 물체공격이 많지만, 초반에 커다란 돌이나 얼음덩이를 던지는 공격은 보스몬스터에게 경직을 쌓아 기절시키는데 유효합니다. 다만 이런 부분은 시즌1 중반까지만 통용이 되며 후반부에는 거의 쓰이지 않기도 합니다.
 
또한 상위 보조무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조무기 사용 스킬의 랭크를 올려야 합니다. 나중에 바쁘게 올리지 말고 미리미리 올려두면 좋습니다.
 
 
2) 부파를 해보자.
마영전에서는 몬스터의 몸체는 상당히 많은 박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보통 게임이 통짜 박스 하나인것과는 많이 다르죠. 때문에 특정 부위만을 타격할 수도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 하는 것이 바로 부위파괴입니다. 다만 부위파괴가 가능한 보스 몬스터가 몇몇 있을 뿐 전체가 다 되는건 아닙니다.
 
가장 먼저 부파를 볼 수 있는 몬스터가 바로 놀 칩튼인데요, 놀 칩튼의 머리를 가격하고 일정 경직이 쌓이면 부파모션이 나옵니다. 놀 칩튼의 경우 부파모션이 두번 나오면 부파가 완료되고 머리의 헬름이 벗겨집니다.
 
부파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가 보조무기, 둘째가 부위 타격입니다. 부파에 유용한 아이템은 기본적인 ''과 후반부에 들 수 있는 '점착폭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창이 애용됩니다. 공격범위가 좁아서 부파부위만 공격하는 게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죠. 다만 몬스터마다 부파의 부위, 부파모션이 나오기 위해 쌓아야 하는 경직의 양, 모션 횟수가 전부 다릅니다.
 
부파템 자체가 비싼 경우도 있고, 타이틀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당히 살펴보고 부파를 해서 볼 이득이 많다면 하고, 적다면 넘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능력치를 올리는 방법.
마영전에서 능력치를 올리는 방법에는 레벨업, 장비교체, 타이틀 따기, 스킬수련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각자의 파트 부분에서 자세히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능력치가 올라감에 따라 전투에 있어서 좋아지는 부분이 많으므로 신경을 써야합니다.
 
*힘은 물리공격력을 올려줍니다.
*지능은 마법공격력을 올려주며, 메디테이션의 주기를 짧게 해줍니다. 이비의 경우 마나실드의 생선시간에 영향을 줍니다.
*민첩은 스테미너 회복속도를 올려주며, 마법 크리티컬에도 영향을 줍니다. 창시타의 경우 민첩에서도 데미지 증가 효과를 받습니다. 방어력 상승 효과도 있습니다.
*의지는 크리티컬을 증가시켜주고, 행동불능 버티티, 서서버티기가 발동할 확률에도 영향을 줍니다.
*행운은 추가코어 획득에 영향을 주며 캐시로만 올릴수 있습니다.
 
그 외에 직접적으로 크리티컬이나 공속등을 올려주기 위해서는 인챈트를 해야만 합니다.
 
 
4) 장비의 교체주기.
마영전은 장비가 9강 이상의 강화나 9랭 이상의 인챈트를 하지 않으면 귀속이 되지 않습니다. , 8A랭 까지의 장비라면 쓰다가 팔 수 있죠. 그러므로 일단 거래소에서 검색해보고 사시면 됩니다. 하지만 초보유저들은 시세도 모르고, 이 아이템이 이 레벨에 적당한지, 가격은 어쩐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타인의 지혜를 빌리는 방법이겠고, 그 방법을 선택할 수 없을 경우에는 스스로 해결해야겠죠마영전의 거래소에는 레벨검색과 각 파트를 세부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됩니다.
 
레벨대를 정하고,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의 분류를 클릭한 다음에 검색을 누르면 아이템들이 쫙 뜹니다. 기본적으로 고레벨->저레벨, 낮은가격->높은가격 순으로 정렬이 되니 이걸 보고 사시면 됩니다. 사실 초반에는 퀘스트로 주는 장비를 입어도 충분합니다.
 
또한 장비 마스터리의 랭크를 주의합시다. 장비 마스터리가 부족할 경우 해당 갑옷을 입을 수 없습니다. 또한 장비의 위에 커서를 두고 쉬프트를 누를 경우 현재 자기가 착용하고 있는 장비 비교가 됩니다. 보고 큰 차이가 없다면 곧장 다음 단계의 장비로 넘어가도 충분합니다.
 
, 60레벨, 70레벨, 80레벨에는 장비를 맞추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레벨에 맞지 않는 저레벨 아이템으로 파티플레이를 하며 해당 레벨 대를 넘기려고 하는 건 자기한테 이득이 되더라도 다른 유저에게 폐가 됩니다. 일종의 매너 문제니 가능한 지키는 편이 좋습니다.
 
사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무조건 60~80레벨 장비를 맞추라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54레벨 캐릭터 전용 갑옷 장비들은 3성의 경우 가격도 싸고 성능도 매우 뛰어나 60레벨 장비와 맞먹습니다. 오히려 60레벨 장비인 마족지휘관 제식 쌍검 등은 못쓸 물건이기도 하지요. 비슷한 성능인데 가격차이가 엄청나게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이템을 골라서 쓰는 것은 게임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고를 수 있는 거고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해두는 겁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어떤 아이템을 맞춰야 하는지는 각 캐릭터별로 미묘하게 차이가 나니, 캐릭터 게시판에서 검색하거나 문의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6. 조금 더 깊은 곳.
 
 
1) 스킬의 우선순위.
스킬은 마영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캐릭터는 던전을 돌 경우 경험치와는 별개로 ap를 받게 되고, ap를 이용하여 스킬을 올리게 됩니다. ap는 던전을 돌 때마다 책정되어 있는 기본 ap에서 5포인트씩 감소하는데, 최하치가 되면 더 이상 감소하지 않습니다. 약한 던전은 이 ap최하치가 5인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인 경우는 10. 일일 레이드는 50에서 감소가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스킬이 f랭일 경우에는 효과가 아주 미미하고, f->e랭으로 갈 때 능력치 상승효과가 큽니다. 그러므로 스킬을 배웠다면 e랭 까지는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특정 랭크까지 올릴 경우 추가효과가 있는 스킬이 있습니다. 툴팁에 표시되므로 스킬 설명을 잘 읽도록 합시다.
 
스킬랭크의 마비노기에서 가져온데로 순서는 f->e->d->c->b->a->9->8->7->6->5->4->3입니다. 스킬 중에는 힘이나 민첩 등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스킬도 있습니다. 능력치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직접적인 팁으로 스킬 올리는 최우선의 순서를 말씀드려보자면.
 
1순위로 올려야 하는 것은 장비 스킬입니다. 장비 스킬이 낮을 경우 해당 장비를 입지 못하게 됩니다. , 1순위라고는 하지만 자신이 입어야 할 장비가 필요로 하는 요구랭크를 미리 보고, 해당 레벨에 달하기 전에만 찍어두면 되긴 합니다.
 
2순위로 올려야 하는 것은 각 캐릭터의 고유의 스킬입니다. 각 스킬을 일정 랭크 이상 찍었을 경우 특수한 효능이 나오는 스킬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그 스킬은 해당 랭크까지는 가능한한 빨리 찍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가능하면 공격보다 회피류 스킬을 먼저 올려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3순위로 올려야 하는 것은 공용 전투 스킬입니다. 이비라면 매직 마스터리 같은 것이 있겠고, 일반 캐릭터라면 스매시 마스터리, 크리티컬 히트 등이 있습니다. 직접 적인 캐릭터의 전투력에 영향을 줍니다. , 컴뱃 마스터리의 경우 평타비중이 많은 캐릭터가 없으므로 뒤로 미뤄도 됩니다. , 스텟 관련 스킬은 ap소모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후반부에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자세한 부분은 각 캐릭터 게시판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타이틀이란.
타이틀은 콜헨 잡화점 아일리에의 퀘스트 스크롤이나 로체스트 블라윈의 퀘스트 스크롤, 퀘스트, 특정 행위를 함으로서 딸 수 있는 일종의 별명이나 남김 말 같은 것입니다. 마영전에서 타이틀은 캐릭터 스탯을 올려주는 역할을 했습니다만, 패치로 인해 퀘스트로 얻는 타이틀에는 스탯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레벨업시에 스탯이 올라가게 되었죠.
 
하지만 퀘스트 스크롤이나 특정행위로 올라가는 타이틀 스탯은 여전합니다. 그러므로 타이틀을 따기 위한 노력을 조금은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틀 하나하나의 스탯은 별게 없지만 모아놓으면 크니까요. 또한 많은 유저들이 이런 타이틀의 갯수를 일종의 숙련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타이틀은 가능하면 해두는 게 좋습니다.
 
아일리에와 블라윈의 퀘스트 스크롤 타이틀의 경우, 장비를 사다가 보여주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거래소에서 장비를 산 후에 보여주기만 하고 다시 거래소에 올리는 방식으로 쉽게 딸 수 있습니다.
 
특정행위를 함으로서 딸 수 있는 타이틀은 종류가 다양합니다만, 어떤 행위로 어떤 몹을 어떻게 잡느냐, 어떤 몬스터를 몇회 잡느냐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보스몬스터 처치 타이틀은 대부분 2~5회 정도 잡으면 줍니다. 500킬이나 1000킬 타이틀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따라고 있는게 아니니 일단 놔둬도 됩니다.
 
 
3) 장비 아이템의 종류와 선택.
전용 무기를 제외하면 이비는 천과 경갑. 나머지 모든 클래스는 중갑과 플레이트가 주가 됩니다. , 이건 초반에나 그렇고 후반에는 그냥 자기 클래스에 맞는대로 지능이나 힘이 높은 쪽을 끼는 게 보통입니다. 후반부에 이르면 이비는 보통 경갑/중갑이고 나머지는 중갑/플레이트가 주가 됩니다. 다만 각 장비 형태에 따라 인챈트할 수 있는 종류가 갈라지는데, 이 때문에 일부러 공격력을 올리는 인챈트를 할 수 있는 경갑을 착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장신구에도 어느정도 신경을 쓰는 편이 좋습니다만 설명하는 종류가 많으니 일단 패스합니다. 자신의 직업, 레벨대, 가지고 있는 돈등을 적어서 질문글을 올리면 답해주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4) 2? 3? 성이란 무엇인가.
아이템의 설명에 보면 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이라고 하며, 별의 숫자에 따라 성능이 올라갑니다. 대부분 사용되는 것이 2성이며, 제작이 되는 아이템의 경우 랜덤으로 3성이나 최대 4성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템들은 2성 아이템보다 고가에 거래됩니다. 성이 올라갈수록 레벨이나 장비스킬등의 요구치는 같더라도 능력치는 증가합니다. , 수리비도 증가합니다, 2->3성의 능력치 차이가 가장 심하고, 4, 5성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5성 아이템의 경우에는 극히 일부 물품만이 몬스터 드랍으로만 나오며, 거래시에는 귀속이 됩니다. 1성 아이템의 경우에는 제작 실패로 나오는 물건으로.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5) 파괴된, 일반, 최고급.
장비에는 부서진, 일반, 최고급이 존재합니다. 부서진은 그냥 쓰레기고. 일반은 그래도 입어볼 가치가 아주 약간은 있지만 안쓰는 게 좋고, 최고급이 주 장비가 됩니다. 특정 지역 전투를 깰 경우 나오는 레시피를 이용하여 퍼거스에게 재료를 갔다 주고 제작하거나, 전문직업들이 제작하는 아이템의 등급이 최고급입니다.
 
간혹 최고급 등급이 없는 장비가 있는데, 이를 구분하는 방법은 일반 등급의 장비에 세트효과가 있을 경우에는 최고급 등급이 애초에 없는 장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볼트 윈터 셋이 이런 종류입니다.
 
 
6) 중력에 붙잡히다.
무거운 장비를 입을 경우 툴팁으로 장비가 무겁다고 표시됩니다. 무게가 초과될수록 스테미너 회복속도와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시간, 이속 등에 패널티를 받습니다. 그럼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일단 가장 먼저 보이고 필수적인 것은 장비 마스터리입니다. 장비 마스터리를 올림으로서 해당 장비를 입을 수 있게 되고, 무게를 내릴 수도 있죠.
 
그리고 무게견디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독립적인 스킬로서 장비의 무게를 낮추는 장비 마스터리와는 달라 캐릭터가 견딜수 있는 최대무게를 소폭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무게견디기 자체가 약간 뒤에 나오는데다가 올려주는 폭이 크지 않지요.
 
마지막으로 강화가 있습니다. 모든 장비는 1,2,6강에서 무게가 감소하므로, 착용한 장비가 무거울 경우 1,2강 정도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2강 정도는 위험도도 낮으니까요. 현재 버그로 인해 줄어드는 표기무게는 줄어들지 않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재로는 감소하는게 맞습니다.
 
 
7) 팔라딘? 다크나이트?
성역에 접어들 무렵 맹약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맹약 퀘스트 후 강력한 위기타파 수단인 변신을 얻게 됩니다. 매 시 정각마다 (: 100) 변신할 수 있는 횟수가 리셋 되며, 한 시간에 한 번만, 그리고 한 던전에 한 번만 변신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던전을 들어가서 50분에 변신을 했다고 해서 10분이 지난 후 그 던전에서 또 다시 변신을 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변신시에는 체력, 스태미나가 전부 회복되고, 2분 동안 전체적으로 매우 강력해집니다. 특히 역경직이 완전히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사라져서 딜이 쉬워집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무적은 아니니 초반에 스킬레벨이 낮을 때 너무 들이대면 쉽게 죽습니다.
 
변신이 끝나면 전신의 장비가 파괴된 상태가 되는데요. 이 때문에 변신 직후에는 평소보다 약해집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임시 수리킷이나 캠프파이어로 수리를 하도록 합시다.
 
변신에는 1, 2차가 있습니다. 2차 변신은 진영스킬이 11레벨 이상 되었을 때, 즉 진영포인트를 10포인트 선행으로 찍은 상태여야지 찍을 수 있습니다.
 
1차 변신 후 sp 2칸을 소모해서 2차 변신을 할 수 있는데, 2차 변신을 하고나면 남은 변신시간이 110초가 됩니다. , 만약 남은 변신시간이 110초 이하였을 때는 그 시간으로 따라갑니다. 30초 남았을 때 2차 변신을 하면 변신시간은 30초가 남는 것이죠. , 1차 변신을 50초 정도 지속한 다음 2차 변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1차 변신하자마자 2차 변신을 하면 50초를 손해 보는 샘이 됩니다.
 
2차 변신시에도 체력, 스태미나가 전부 회복되고, 2차 스킬이 적용되어 더욱 강력해지며 2차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2차변신시에는 10ap가 소모됩니다.
 
진영스킬의 경우 c를 누른 후 진영 옆의 네모칸에 있는 다크나이트, 혹은 팔라딘이라는 글자를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진영 스킬이 낮을 때와 높을 때의 차이는 정말로 천지차이입니다. 스킬포인트는 진영렙이 오를때마다 1씩 주어지고, 진영 경험치는 변신을 하면 주어집니다. , 변신 상태에서 적에게 데미지를 입혀야 좀 더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진영렙은 총 40렙이고, 주어지는 포인트도 최대 40입니다. 적절히 분배를 하도록 합시다.
 
맹약퀘의 마지막에 게렌을 죽인다/살린다를 정하면 각각 다크나이트/팔라딘으로 진영이 정해지는데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대체적으로 현재는 다크나이트가 더 좋다는 평입니다. 스태미너의 증가로 공격의 폭이 넓어지고 2차 변신 스킬의 효율이 더 좋다고 해서요. 다만 취향으로 커버 가능한 수준의 차이니 원한다면 팔라딘을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캐릭터 전부 팔라딘입니다.
 
 
8) 임무에 대해서.
임무게시판에서 받을 수 있는데, 대부분 힘들고 의미 없는 임무들뿐이지만, 후반에 가면 슬슬 할만 한 임무가 나옵니다. 방어구 내구도 보호제 등의 소모 아이템이나 추가 ap,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므로 어느 정도 체크해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9) 강화.
퍼거스에게서 진행이 가능하며, 무기의 경우에는 공격력과 공격속도, 방어무시 공격력이 올라가고 방어구의 경우에는 방어력이 올라갑니다. 8->9강의 강화부터 실패시에는 장비가 아예 날아가 버립니다.
 
9강 이상의 아이템은 해당 캐릭터에게 묶이게 되며, 이것을 캐시템으로 풀지 않고서는 거래가 불가능하게 되지요. 이것이 귀속 단계입니다. 귀속 단계에 따라 가격 차이도 많이 나니 구입할 때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귀속횟수가 많이 남아있을수록 나중에라도 재판매 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어 가치가 커지니까요.
 
무기의 경우 강화의 효과가 10강 이후로 급격하게 상승합니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단계도 10강이 마지막이지요. 캐시템인 강화의 룬으로 10단계까지 보호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10강 이후부터는 가격 또한 확 상승합니다.
 
본인이 강화가 하기 싫다고 하신다면. 아예 재료템을 팔고 돈을 모아서 강화된 아이템을 구입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사실 이쪽이 더 현명할 수도 있겠죠.
 
 
10) 인챈트
인챈트는 공격력이나 공격속도, 밸런스, 크리티컬 등등의 능력치를 높이거나 낮추는 능력이 있고, 한 장비에 붙일수 있는 인챈트는 2개로 제한됩니다. 접두, 접미로 구분되는데 종류가 워낙 많으므로 인벤의 인챈트 페이지에서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챈트 역시 강화와 역할 자체는 비슷하며, 9랭 이상 인챈트를 장비에 부여했을 시에 귀속이 됩니다. 또한 9랭크 이전에는 실패하면 아이템의 내구도만 깎이지만, 9랭부터는 실패할 경우 장비가 날아갈 확률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캐시템인 인챈트의 룬이 이용되기도 합니다.
 
 
11) 인장이란 뭘 말하는가?
캐릭터 창을 열고 인장탭을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일종의 특수한 보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헌신의 인장은 다른 유저를 피닉스의 깃털, 파티 깃털로 살릴 경우나, 파티에 자신보다 레벨이 10 이상 낮은 유저가 있을 경우에 지급되는 인장입니다. 선착장의 견습병사에게서 각종 소모품과 피로회복제를 구입하는 게 가능합니다.
 
용사의 인장은 하루에 돌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는 일일 레이드를 보통~히어로 난이도로 돌 경우 지급되는 인장입니다. 선착장의 견습병사에게서 아이템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아이템을 거래불가능 상태구입이 가능합니다.
 
영광의 인장은 pvp컨텐츠를 할 경우 지급되는 인장입니다. 로체스트의 로나운 성체 앞의 병사에게서 이런저런 물건들을 살 수 있습니다. 주로 아티팩트를 구입할때 이용합니다
 
운동회 기념 트로피 시즌2의 서브컨텐츠인 과일깨기를 할 경우 주는 인장입니다.
 
 
 
7. 그 외 알아두면 좋은 것.
 
* 캐릭터의 대사 로그를 빠르게 넘기고 싶다면 대사창에 마우스를 올리고, 마우스 왼쪽 클릭과 스페이스바, 쉬프트 연타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되도록 다 읽는 편이 재미도 있고 놓쳐버리는 부분도 안 생깁니다.
 
* 놓쳐버린 npc의 대사는 시스템 탭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투가 끝나고 나오는 정산창에 마우스를 꾹 클릭해주면 정산창에 올라가는 숫자들이 더욱 빨리 뜹니다.
 
* 각 전투지역(콜헨, 로체, 모르반)의 출항 배 근처에는 수리를 해주는 가판대가 존재합니다. 굳이 대장간까지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로체에는 대장장이가 없으므로 가판대에서 수리를 하셔야 합니다.
 
* npc나 건물을 찾고 싶으시다면 미니맵의 돋보기 모양을 누르시면 메뉴가 나옵니다. 해당 npc나 건물을 클릭할 경우 위치가 반짝이며 표시되므로 찾기 쉽습니다. 누구 찾아가라는 퀘스트 뜨면 사용해보세요.
 
* 헤레타양은 로체와 콜헨 가는 길 사이에 있습니다.
 
* 신전은 콜헨에서 로체로 가는 입구로 나가서 왼쪽 방향에 있습니다.
 
* 아이템에 표시되는 물품 거래소 매입가를 완전히 믿지 마세요. 저거 순 구랍니다. 맞을 때도 있지만.
 
* 인챈트 스크롤을 구입하거나 판매할시에는 유효기간을 주의하세요. 드랍 된지 7일이 넘는 인챈트 스크롤은 500원짜리 잡템입니다.
 
* 자신이 꼭 배우고 싶은 스킬만 보고 싶으시다면, 각 스킬에 1ap씩을 부여한 후 수련 중 스킬 보기에만 체크해두시면 됩니다.
* 보통 거래 채널로 사용되는 채널은 1채널입니다.
 
* 기본 헤어는 클로다의 상점에서 랜덤 뽑기 상자로 더 획득할 수 있습니다. , 모양이 기본 단위에서 랜덤으로 나옵니다.
 
* 제작은 마영전에 질려서 할거 없어질 정도가 되면 그때 하시면 됩니다.
 
* 스토리 창에서 눈 표시를 클릭하면 보이지 않게 됩니다만, 숨겨진 퀘스트 표시를 클릭해주시면 숨겨진 퀘스트도 보입니다.
 
* 어시스트는 던전 내에 있는 플레이어가 던전 밖에 있는 플레이어를 초대해서 불러들이는 시스템입니다. 들어온 플레이어는 정상적으로 피로도를 소모하며 경험치, 아이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던전 내에서 죽어있는데 정말로 이대로 끝내기 아쉽다 싶으시면, 지인이나 인벤 게시판 등지에 어시를 부탁하시면 되겠습니다. , 친추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라면 파티 자리가 어시가 들어올 자리만큼 비어있어야 합니다. , 4인 파티에 4명이 들어가 있다면 어시를 부를 수 없습니다. /파티초대 이름, /초대 이름 을 하시면 초대가 됩니다.
 
* 강제어시는 파티가 꽉 차 있을 경우에 부를 수 있는 시스템인데, 조건은 밖에 있는 유저가 던전에 들어가 있는 유저가 던전에 들어갔을 때부터 게임에 접속하고 있던 상태여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친구창에서 안에 있는 유저를 클릭해서 어시스트를 누르면 어시스트가 가능합니다.
 
* 60렙 이후의 아이템은 세트효과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2피스/3피스 같은 식으로 섞어 입어 세트효과를 두 종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통적으로 검증된 블랙해머 머리 몸 바지/스위프트 손 발을 이용한 블스셋 등이 이에 속합니다.
 
* 귀속된 아이템은 일반 매혹의 룬으로 매혹을 할 수 없습니다. 매혹을 하려면 귀속된 것을 풀고 하거나 프리미엄 매혹의 룬을 사용해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강화나 인챈은 귀속된 아이템에도 귀속을 풀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혹을 하면 귀속이 됩니다.
 
* 염색은 클로다를 찾아가도 되지만, 뷰티샵에서 염색샵 가기를 누르는게 빠릅니다.
 
* 퍼거스나 커스티 등 npc에게 보이는 레시피는 특정 던전을 클리어 했을 경우 자동적으로 얻게 됩니다. 시즌2에서 얻을 수 있는 레시피는 70~80레벨 던전을 클리어 해야 합니다.
 
* 용사의 인장은 151월 현재 기준으로 가장 비싼 아이템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용사의 봉인된 힘을 사는데 쓰는 게 가장 좋긴 합니다. 다른 재료들은 드랍률 증가 때문에 워낙 가격이 내려서... 하지만 자기가 급하다면 사도 괜찮습니다.
 
* 헌신의 인장으로 구입가능한 피로도 회복제는 하루에 1개밖에 못 바꿉니다.
 
* 예전에는 ap를 벌기 위해서는 투데이를 돌아야 했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ap를 벌기 위해서는 무조건 ap50을 주는 일일 레이드를 도는 게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 시즌2의 투데이는 여전히 피로도 대비 ap는 많이 줍니다.
 
* 시즌2는 시즌1 다 끝나고 캐릭터 선택창에 나갔다 들어오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여관으로 가면 된다고 합니다.
 
* 던전 제목에 보이는 숫자는 보통 공격력을 말합니다. 일명 공제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14k라고 되어있으면 공격력이 14000이상인 유저만 들어오라는 표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밸크180같은건 밸런스+크리티컬이 180이상이여야 된다는 소리고, 공방합은 공격력+방어력의 합입니다.
 
* 시즌1 플레이 도중 60~70레벨대에 고양이가 주는 4개의 인챈트 중 후반부의 2개는 상당히 비싼 가격을 자랑하므로 자본이 없을때는 그냥 파는 게 좋습니다. 가격은 그때그때 달라지니 인벤이나 공홈의 거래소에서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됩니다. 말을 걸면 퀘스트를 무를 틈도 없이 인챈트를 받아야 하는데, 만약 팔고 싶지 않아서 묵히려는데 실수로 말을 걸었다면, 그냥 게임을 끄면 스크롤을 받지 않고 퀘스트가 중지됩니다.
 
* 길드에 가입하면 길드보상으로 ap캡슐을 받을수 있습니다. 다만 한 길드에 가입해서 보상을 받았다면 다른 길드에 가입한다고 다시 보상을 받을수는 없습니다.
 
* 길드가 일정레벨 이상이 되면 하루에 한번 어드벤스트 깃털이라는 것이 지급되는데, 이건 던전 밖에서 던전 안에 있는 유저에게 써줄 수 있습니다. 솔플 하다가 죽었다면 길드원이나 마영전 게시판 등에 어깃을 요청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주 하면 욕먹습니다.
 
* 무인상점에서 연습권을 팝니다. 연습권을 산 상태에서 연습모드로 배를 띄우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지만 무제한 부활이 가능합니다. 처음 플레이해보는 곳이라면 연습모드로 들어가서 패턴 좀 보고 나옵시다.
 
* 고레벨 던전은 특수한 패턴이나 공략법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모르면 물어보거나, 인벤에서 공략법 같은 거라도 검색해봅시다. 자신을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공략법의 숙지는 필요합니다.
 
* 기맹으로 방어구 수리 안함을 걸어놔도 캠프파이어 모루로는 수리가 가능합니다.
 
* 강화나 인챈할때 뜨는 귀속, 파괴나 우편 보내거나 받을때 뜨는 경고문은 항상 잘 읽읍시다. 귀찮다고 넘기면 자기 손해밖에 안됩니다.
 
* 누군가가 상태 안 좋은 채팅을 하는 경우에는 채팅창을 클릭해서 신고를 합시다.
 
* 장비 다 벗고 이상한 이름을 하고 선착장에 멀뚱히 서있는 유저들은 백이면 90정도는 중국제 오토입니다. 아이디 오른쪽 클릭을 해서 신고합시다. 하루에 10번까지 신고가 가능합니다.
 
 
 
번외 : 외형 꾸미기
 
마영전에서 외형을 꾸미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매혹의 룬을 사용하는 것과 아바타를 입는 것입니다.
 
매혹의 경우 캐시 아이템인 매혹의 룬을 사용해서 게임내에 존재하는 장비 두개를 합쳐서 외형+성능을 가진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것인데, 외형템은 소멸할 뿐더러 자신이 착용할 수 없는 장비는 매혹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렇게 매혹한 아이템은 자신에게 귀속이 됩니다. 당연히 판매하기 힘들게 됩니다.
 
보통 기존에 존재하는 아이템끼리 매혹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아예 성능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매혹용으로 쓰는 외형템이 꽤 있는데, 서큐버스 날개자켓이나 테라피스트 세트 등이 이런 외형템에 해당합니다. 화면 우측 아래에 있는 캐시샵에서 뷰티탭을 눌러서 구입하거나 거래소에서 구입하는 게 가능합니다. 이벤트로 자주 풀리는 놈들은 거래소에도 곧잘 싸게 올라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신에게 귀속이 되어있는 아이템은 귀속해제를 하기 전까지는 매혹이 불가능한데, 프리미엄 매혹의 룬을 쓸 경우에는 귀속해제를 하지 않고서도 매혹이 가능합니다.
 
아바타의 경우 그냥 아이템을 덮는 아바타를 입는 것인데, 언제든지 벗거나 안보이게 할 수 있고, 자신이 착용한 장비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던파의 아바타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아바타는 화면 우측 아래에 있는 꾸미기에서 아바타샵을 누르면 들어갈 수 있는 아바타샵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이런 아바타나 장비를 염색하는 염색약은 따로 존재하므로 염색약을 구입할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영전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너아머나 헤어의 경우에는 뷰티샵에서 구입이 가능한데, 유료로 구입할 수 있는 이너아머나 헤어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무제한이 거의 없고 30일동안 쓸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더러워도 어쩌겠어요 그게 현실인데. 어쨌든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릴 경우 30일과 무제한이 따로 있는 것들만 무제한을 따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30일짜리의 경우에는 30일이 지나면 착용불가가 되고, 무제한은 무제한적으로 착용할 수 있습니다.
 
, 한번 구입한 이너나 헤어는 색을 바꾸거나 할 수 없으니 구입 단계에서 색 조절을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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