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여성이 생후 2주부터 2살까지 가능한 30년간 연구해온 베이비 요가 (Baby dynamics)를 발표해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베이비 요가를 연구한 러시아 출신 레나 포키나(51세)는 이집트 다하브에서 열린 'Parenting the Deliberate way' 세미나에서 베이비 요가에 대해 발표했다. 레나는 영상속 베이비 요가를 통해 "근육이나 골격에 문제가 있는 아기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처음에는 울지만 곧 적응이 되서 즐기게 된다"고 효능을 설명했다. 의학계에서는 뇌가 흔들리면 심할 경우 '흔들린증후군 (Shaken Baby Syndrome)'을 겪을 수 있다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상 속 아기가 인형이 아니라 진짜라니, 놀랍네요", "아기 울어서 배경음악 틀어놓은것은 아닌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