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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랑스, 일본, 국정원 파문 대대적 보도!!...
게시물ID : sisa_447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타선생
추천 : 14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3/10/25 17:32:19
 

미 NYT “국정원 스캔들” 이어
프 AFP “무섭게 끓어오를 조짐”
일 산케이 등 “파문 점점 확대”

 
국가정보원과 국군 사이버사령부 등 한국 국가기관의 18대 대선 개입 사태에 대한 국외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22일(현지시각) 국정원 스캔들로 한국 정치가 마비됐다고 전한데 이어, 프랑스와 일본 언론들도 이번 사태를 비중 있게 다뤘다.
 
프랑스 <아에프페>(AFP) 통신은 23일 “한국 국정원의 대선 개입 (중략) 논란이 박근혜 정부에 심각한 화상을 입힐 수 있는 거대한 스캔들로 무섭게 끓어오를 조짐이 보인다”고 보도했다. 애초 몇몇 독단적인 국정원 직원들의 행위에 대한 수사였으나, 점점 야당 대선후보에 대한 조직적인 온라인 비방 선거운동에 대한 수사로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에프페>는 “지난주까지 국정원에 대한 수사를 지휘한 윤석열 검사가 수사를 대충하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증언했다”며,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장에서의 발언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로써 정부가 선거 개입 사건 수사에 압력을 행사하려 한 혐의가 재확인됐다는 것이다. 한국은 유권자 대부분이 군사독재를 경험한 나라이며, 국가가 민주적 절차에 개입했다는 어떤 징후도 극도로 민감한 사안이라는 배경 설명을 덧붙였다.
 
일본 <지지통신>은 23일 이번 사건의 내용을 전하며 “윤석열 검사가 정권과 유착한 검찰 상층부의 실태와 법무부와 국정원의 압력을 폭로해 정권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산케이신문>도 22일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킨 사실을 지적하며 “박 대통령의 침묵 속에서 이번 사건을 둘러싼 파문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 출처 한겨레...........................
 
글 벗님네들...국격 추락하는 소리 들리십니까?...
국내 언론(?)이 침묵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 언론들은 대한민국의 현 시국을 대단히 위중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가 중추기관들이 권력의 비호 아래 부정선거에 개입했다는 것이죠. 상황이 이럴진데 박근혜는 한복 패션 쑈에 매진하고 시장바닥이나 훑으며 이미지 정치에 매진하니 기가막힐 노릇 아닙니까?
 
새누리의 아전인수나 안하무인이야 그들 태생이 몰지각한 작자들이라 어쩔 수 없다지만 국정최고 책임자가 이 심각한 사태에도 유유자적 한다는 것, 제 정신이라고 볼 수 없겠죠. 또 하나 국정원 요원 김하영을 불법감금 했다던 박근혜와 새누리는 딴 나라로 이민 갔답니까? 그렇게 연약한 여성 운운하며 감싸더니 기어이 토사구팽인가요? 김하영 말만 나오면 고개를 내젖는군요...
 
닝기미...
인간같지 않은 무리들의 설래발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 예견했지만 이렇게 안면을 바꿀 줄이야...
참으로 지랄맞고 지지리도 못난 궁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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