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북미 대화 결과 발표에 대해 조선과 동아는 "흠집내기"에 여념없네요.
북한은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임시 중단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허용하기로 했고,
미국은 북한에 24만t의 영양 지원을 노력하기로 했다는 합의 내용인데요.
<조선>과 <동아>는
‘남한을 빼 놓고’북한과 미국이 관계 개선에 나서는 것에 대해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군요.
'남한이 제외'된 이면엔
가카가 그동안 남북 합의 무시하고
남북관계 파탄에 앞장섰던 것도 일조했는데,
그 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군요.
http://j.mp/xDkVop 북미가 우리를 왕따 시킨 게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