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년 당일 날에 헤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2년전 여자친구가 저와 아주 가깝고 친한 친구와 함께 모텔을 갔다는 사실을 알아버렸거든요
참 웃긴 게 저한테 계속 떠보다가 제가 역으로 한 번 떠봤는데 딱 걸렸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되었고 안 먹던 술을 그 사람 떄문에 괴로워서 매일매일을 술을 마시고
계속해서 나만 망가지고 이런 게 너무나 싫어요 그 사람 때문에 이렇게 돼버렸는데 왜 저가 아프고 괴로워 해야될까요
그 사람도 똑같이 저 처럼 망가지고 아프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자기가 피해자인 척 살고 있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