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입니다.
앞서가던 택시가 비상등을 켜네요.
왕복2차선에 가운데는 분리대가 있어 지나가지도 못하죠.
물론!
택시에서 손님 내리는 시간 얼마 안되죠.
그거 못 기다리는것도 아닙니다.
법적으로 따지면 흰색 실선 부분이라 비상등 켜고 세워도 문제는 없죠.
근데 저기서 차 한번만 더 굴러가면 옆으로 비켜서 세울 공간이 있는데
손님이 저기 세워달랬다고 길 한가운데 비상등 켜고 세우는게 참 짜증이 나네요.
워낙 택시에 대해 안좋은 감정만 있어서 더 그런 듯 하네요.
솔직히 일반 차량이 저기 잠깐 세워서 사람 내리는거라면
그래, 그러세요 하고 말텐데 택시라서 더 짜증이 나네요.
p.s. 블박에 2011년은 블박이 미쳐서 그래요..오늘 찍은거..
껐다켜면 2011.1.1.00:00으로 세팅..
그래서 소리도 녹음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