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팀플레이라고 생각 안하는 사람 같음 ㅇㅇ;
우리 정글러가 킬먹고 상대정글 와드박고 상대 정글러 추노하면서 맵 장악하는게 얼마나 쩌는지 모름
상대 정글러 함부로 갱 못옴 적정글 와드박고 다니는데 동선 다 보임.
엄청 쉽게 역갱 와서 더블킬 트리플킬 낼고 타워가 무너지고 드래곤이 무너지는 상황이 나오는데
그리고 우리 서폿이 킬먹고 방템 하나라도 나오기만 해봐요.
레알 어제 레오나가 3킬 먹었음 라인전에서만
그때부터 저는 포켓몬마스터로 빙의함
"레오나 가랏! 몸통 박치기"
"새벽! 새벽!"
그냥 레오나 칼꽂고 뒤에서 제가 프리딜 넣으면 어시 두개 들어옴
그래서 레오나 라인전 끝날때 5킬 먹었음.
상대팀도 바보같은게 전 어시만 많이먹고 큰 원딜인데
원딜 강박증이 있는지 저만 물어대려고 막 돌진해댐. 적당히 어그로 끌다가 뒤지면
그 후는 레오나와 다른 라이너가 마무리 만듬.
물론 킬 먹지 못했던 판은 제가 그 게임의 주인공은 아니었음. <- 한줄 요약
하지만 조연이면 어떤지? 맨날 주인공만 할수 없는 노릇인데. 기분좋게 게임 이기고 서로 하이파이브 하면 안됨?
팀플레이적 관점에서 보면 킬을 누가 먹든 안먹든이 진짜 중요치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