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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4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상숲저멀리★
추천 : 3
조회수 : 17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1/16 19:20:24
지난 2004년 1월1일..
일때문에 제주도에 잠시 있던 저는..(친척집에서 묵었죠)
조카와 함께..(끌고가서) 성산일출봉이라는데를 갔습니다..일출을 보기위해서..
드디어 해가 떠오릅니다전
속으로 '올해 솔로부대 탈출요망!!'을 외치고 있었는데..옆에서 중얼거리는 조카의 목소리
"오사..김정.." 어쩌고 조그마한 목소리로 말하더군요..
이윽고 8시를 넘기고...
차를 타고 친척집에 다시 가던 도중.. 조카한테 무슨소원을 빌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 소원은..정말 기가 막힙니다..11살이 무슨 뭐저리 많이 알고있는지-_-;
"오사마 빈라덴님,김정일님,인도파키스탄 대통령님,후세인측근님등등님..
가지고 계신 핵탄두나 미사일 있으시면 일본이나 미국한테 좀 갈겨주세요..
덤으로 우리나라 국회의사당도요"
쪼꼬만한게 벌써부터 정치에 눈을 떠가지고..-_-;;(짜식 잘했어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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