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 나온 이야기같은데요
어떤 조각가가 아름다운 여인상을 조각했는데
그 여인상이 너무 완벽해서 현실의 여자는 거들떠도 안보고
상사병이 생겼는데 그걸 안타깝게 여긴 신이 조각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으로 만들어서 해피앤딩이 되는 내용인데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는 현상을 무슨 효과라고 부르는 것 같던데요
그 조각가 이름을 따서 불렀던거 같은데 플라시보 효과는 아닌거 갖고
아는건데 그 단어 생각이 갑자기 안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