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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나가기가 왠지 창피해요
게시물ID : gomin_559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만많음
추천 : 1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1/23 23:21:07

디카게시판에 쓰려다가 거긴 찍은 사진만 올려야할것같아서 고게로 왔어요.


아빠가 예~전에 저희 어릴적사진 찍어주시던 카메라를 작년 말에 찾아서 사용하고있거든요

아직 한롤밖에 안찍었지만

현상한사진도 그닥이고 유지비도 인간적으로 너무 많이 드는데 필름느낌이 좋아서 돈도 없는데 필름은 계속 사놓고있어요

제곧내 인데 카메라를 들고 밖에 나가서 찍기가 왠지 창피해요ㅠㅠ

아무래도 그냥 카메라도 아니고 필름카메라를...

밖에..들고 나가서ㅠㅠ 꽃보고 들이대고 찍기가 창피하고ㅠㅠ

근데 또 길가면서는 '아 이거 사진찍으면 예쁘겠다' '이거 찍고싶다' 이런게 너무 많아요ㅠㅠ

카메라 자체가 창피한건 아닌데요

그냥 길거리에 멈춰서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 자체가 부끄럽고 창피한것같아요

폰카로도 그래서 길에서는 사진 잘 못찍어요ㅠ.ㅠ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앞으로 봄이 오면 꽃사진도 막 찍으러 다니고싶을텐데 어떡하죠?

아 저는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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