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됐지만 1월 1일날 힐링받고싶어서 건대 고양이다락방 다녀온사진이에요~
포스쩔던 뱅갈 애들 다 자고 저한테 안오길래 애틋하게 쳐다보고있다가
친구랑 통화하던 도중에 제앞으로 덥썩 와있어서 깜짝 놀랬었어요 ㅋㅋㅋ
그 포스있던 녀석이 한순간 표정이 표헝헝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캣타워에있던 피곤해보였던 샴이 ㅜㅜ
종은 잘 모르겠지만 겁많아보이고 장화신은 고양이 닮았던 녀석 넓적한게 참 귀욤귀욤
백설이 !! 자고있어서 찍지는 못했지만 예쁜 분홍젤리를 가진 이쁘니였어요ㅜㅜ
또보고싶네요 ㅋㅋ
카페사장님이 영양제라고 와사비 튜브처럼 생긴 생선냄새나는 영양제
애들이 잘먹는다고 좋아한대서 손등에 조금 묻혀주신거 이아이에게 줬어요
순둥순둥하고 색이랑 무늬가 제일 예쁘더라구요 이아이가 제 기억에 제일남아요 ㅠ
나중에 고양이를 키우면 꼭 아메숏을 키우기로 이녀석을 보고 다짐했습니다.
눈이 많이 아파보였던 대장이! 양이다락방 서열1위라고 사장님이 말하심 ㅋㅋ
돼냥이 기질이 보이던 풍채좋던 대장이 ㅋ 기세만큼은 하늘을 찌르더군요 ㅋㅋ
뱅갈이가 거슬렸는지 계속 쫓아다니면서 괴롭히더라구요 ㅜㅜ
제가 앉은자리 근처에 있었던 히말라얀 ~ 제가 자꾸 쓰담쓰담하니까 고개돌려버리던
도도한 아이였어요 ㅋㅋㅋ
재알 활발하고 늘씬했던아이 ㅋㅋㅋ 얼마나 빨리 움직이던지
사진도 제대로 찍힌게 하나도없던 ㅋㅋ
이아이들 말고도 많았는데 많이못찍었어요 ㅜㅜ 아니면 다 후달리거나
20마리 정도 다양한 아이가 있더라구요 ~ 누드냥이도 있고 ㅎㅎ
가격도 한명당 입장료 8천원이구요. 분위기도 시끄럽지않고 조용하니 참 좋았어요 ~
차도 맛있고 ~ 다만 좀 늦게가서 애들이 피곤했는지 자고있었다는점?
고양이다락방 또 가고싶네요ㅜㅜ 사진이 폰이라 화질별로여도 이해해주세요 ~
조만간 한번 더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