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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부동층 폭증, 이명박 지지율 폭락...
게시물ID : sisa_37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막
추천 : 3/4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12/03 01:45:52
뭐, '폭락'했다지만 여전히 1위긴 합니다. 여느때와 같은 전화조사에 1000명도 아니고 700명이지만 하여튼 처음 보는 일이라 신기하군요. 반면에 누굴 찍을지 모르겠다 하는 소위 '부동층'은, 전화조사에 별로 응답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기 포함 되기 어렵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것 참 놀라운 수치입니다.
[긴급] 이명박 지지율 28.8%로 폭락 [서울신문 여론조사] 영남-수도권 '흔들', 부동층 37%로 급증 2007-12-02 22:28:21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 지지율이 20%대로 폭락한 반면 부동층은 30%대로 급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BBK 의혹이 이 후보에게 큰 타격을 입히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 지지율, 영남-수도권서 급락 2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신문>이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상대로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후보 지지율은 지난달 17일 조사때보다 7.9%포인트나 급락한 28.8%에 그쳤다. 이 후보 지지율이 20%대로 급락한 것은 올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포인트 하락한 15.9%,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9%포인트 하락한 11.5%포인트로 조사됐다. 문국현(3.9%), 권영길(2.0%), 이인제(0.5%), 심대평(0.1%) 등 군소후보들은 여전히 미미한 지지도를 이어갔다. 이명박 후보는 서울 36.4%를 비롯,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 각각 37.9%와 30.7%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그동안 10% 안팎의 지지율을 보였던 호남에서는 1.3%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이 후보가 서울과 영남에서 얻은 지지율은 전국 평균 지지율(28.8%)에 비해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달 17일 조사보다는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수치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15%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이 지역에서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24.3%의 지지를 얻어 지난달 조사보다 5%포인트 남짓 상승했다. 이회창 후보는 부산·울산·경남(20.4%), 대전·충청(20.2%)에서도 평균 지지도를 웃도는 강세를 보였다. 서울에서의 지지도는 13.3%를 기록해 지난달(14.0%)보다 소폭 하락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거점인 호남(43%)에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지만, 이마저도 지난달보다 5.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대전·충청(14.3%)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한 자릿수 지지율의 덫을 벗어나지 못했다. 연령별로는 이명박 후보는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34.8%)을 기록하고 있으며, 50대 이상 고연령층 지지율(29.8%)은 지난달 조사에 비해 11.8%포인트 하락했다. 이회창 후보의 경우도 40∼50대보다 30대 유권자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22.1%)을 기록,‘노년층 선호후보’라는 세간의 평가를 무색케 했다. 정동영 후보는 연령에 따른 지지율 차이가 거의 없었다. 부동층 급증, '역시 최악의 대선' 반면에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7%로 폭증했다. 이는 지난달 17일 조사 때보다 무려 15.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자 가운데 43.8%는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어서’를 이유로 꼽아 국민들의 최악의 후보들때문에 고뇌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BBK 등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아서’라는 응답도 13.3%였다. 한편 ‘현재 지지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3.9%에 그치고,‘상황에 따라 바꾸겠다’는 18.7%, 무응답이 37.4%에 이르러 검찰의 BBK 수사발표가 결정적 영향력을 미칠 것임을 시사했다. 여론조사 분석작업은 KSDC 소장 이남영 세종대 교수와 김욱 배제대 교수, 김영태 목포대 교수가 실시했고,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7% 포인트다. 김달중 기자 출처 http://viewsnnews.com/article/view.jsp?code=NAI&seq=25835
참고로 한겨레의 조사 도표(11월25일, 리서치플러스에 의뢰)도 덧붙입니다. 일일히 열거하기도 어려운 많은 흠에도 불구하고 1위를 지키는 이명박의 철통 지지율은 역시 인물 보다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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