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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글이 올라왔더라고요.
게시물ID : sisa_351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운팔
추천 : 4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24 01:06:39


노점상 정책의 성공사례 같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건 고양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점상 실명등록제입니다.

출처:http://www.ilgankg.co.kr/news/article.html?no=45608(일간경기)

고양시 노점상 실명제 운영

노점 168곳 8월부터 합법영업…전기시설도 지원

고양/조성삼 기자기자2008.07.23 00:00:00

고양시는 내달부터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는 노점 168곳을 실명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노점상은 관할구청으로부터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뒤 사진과 이름이 적힌 명판을 가판대에 부착해야 영업을 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노점상들이 영업권 매매, 임대, 대리영업 등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실명제를 도입했다.

시는 품격도시추진팀 직원 3명과 구청 직원 11명 등 모두 14명의 노점상 담당공무원을 현장에 투입해 실명제 이행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말 자산규모가 1억원 미만인 저소득층 168명에게 일정액의 도로점용료를 내는 조건으로 합법적인 노점영업을 허용했으며 이들은 다음달 초부터 일산 라페스타, 화정역 등에서 영업을 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노점상들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음달 가판대 설치때 인입선 등 전기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합법 노점상들에게 300만원∼500만원의 가판대 구입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대부분 신용상태가 나빠 지원이 어렵게 되자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노점상들은 LPG 사용에 따른 위험 감소 뿐만 아니라 자가 발전기 사용으로 인한 소음을 없애는 등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자산규모 1억원 미만 영세 노점상 168명에 대해 일정액의 도로점용료를 내는 조건으로 합법적인 영업을 허용했으며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가판대 모델 2종을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가판대 모델에 대한 의장등록(디자인)도 추진 중에 있다.


기본적으로 저소득층이 대상이고, 


여기 들어가시면 아시겠지만→http://ublog.sbs.co.kr/nsBlog/goBlogList.action?targetBlog=81395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 있어 도시미관을 덜 해칩니다.


[현장보고]고양시 저소득 노점상 합법화 3개월
단속 걱정없어 좋고, 깨끗해서 좋고
2008-11-11 오후 1:27:36 게재

노점·시민 모두 만족 … 권익위 전국에 벤치마킹 권고

지난 10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라페스타거리 입구. 길 가운데 잘 정돈된 노점들이 하나 둘 문을 열기 시작했다. 지나가던 젊은 여성들이 밤빵을 파는 노점 앞에 섰다. ‘공주 생밤 밤빵’이라는 명패를 단 이 노점은 깔끔했다. 이 노점의 운영자인 송영복(46)씨는 “불법 영업을 할 때보다 매출은 좀 떨어졌지만 단속 걱정 없이 장사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박영진(여·22)씨는 “예전엔 노점이 복잡하게 널려 있고 좌판도 지저분해 좋지 않았는데 지금은 가게도 깔끔하고 거리도 깨끗해서 더 찾게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저소득 노점상 합법화 사업을 시행한지 두 달여만에 노점상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사를 벌여 모범사례로 선정, 전국 지자체에 따라 배우기를 권고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점상 합법화’는 저소득 노점상에 대해 공식판매대를 사용토록 하고 도로점용료를 부과해 합법적인 영업을 허용하는 것을 말한다. 고양시는 이를 위해 올해 2월 ‘품격도시추진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생계형 노점 선정기준을 마련해 자산 1억원 미만의 저소득층 168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160명을 대상으로 화정역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합법적인 영업공간을 마련했다. 노점판매대도 색깔과 크기를 규격화하고, 명칭을 ‘고양 길벗 가게’로 정했다.
시민들과 노점상의 평가는 일단 긍정적이다. 라페스타 입구에서 장신구를 판매하는 박 모(52)씨는 “무엇보다 단속 걱정을 안해도 되고, 내 가게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곳에 배치된 13개 노점상들은 매달 2회씩 거리 대청소를 하고 있다. 주변 상가들도 전체 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노점상 합법화’를 시행하기까지 고양시는 적지 않은 진통을 겪어야만 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질서있는 품격도시’를 만들겠다며 대대적인 노점상 단속에 나섰지만 노점상의 강력한 반발로 폭력사태까지 빚어지는 등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시는 결국 노점상 합법화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고, 고양시노점상연합회는 지난 7월 해체를 선언했다. 시는 합법 노점상에 대한 지원은 물론 부적격자에 대해서도 공공근로우선 배치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허가한 노점상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불법노점은 철저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종배 품격도시추진팀 노점정비파트장은 “시민 여론조사 결과 83.7%가 생계형 노점상의 합법화에 찬성했다”며 “역세권 이외 지역에도 저소득 노점상을 추가로 허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435288&sid=E&tid=2


법 테두리로 들어온 노점상… 관광안내 도우미 역할까지

(경인일보)

www.kyeongin.com="" news="" articleview.html?idxno="579109"">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79109
시정 홍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의 방향 설정을 통해 노점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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