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5살 연상의 누나가 있는데
키가 큽니다.
전에 애들이랑 같이 놀면서 쟤 이상형이 키큰 여자라고 그런적이 있거든요
근데 서로 친해서 장난치고 그럽니다만
저한테 저는 자기가 생각하는 남자의 줄에서 맨 마지막에 서있다고 하더군요....
참나....어이가 없어서
딱히 대구도 못했습니다.
농담아니라 그 사람을 이성적으로 생각해 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한마디 했죠
'그 말을 들었는데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다고 그랬습니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좀 짜증나네요
이거 가서 따저야할 일인가요?
제가 아무리 여자생각을 많이 한다지만 여자 5살 연상은 친구 이상으로 절때 발전될수 없는 관계입니다.